
우리가 지키고 보호해야 할 나라 전 용 재 감독회장 6월은 우리가 사는 이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보호하고 지키기 위해 애국심을 더욱 다지고 고취하는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얼마 전 일본 고베에 다녀왔습니다. 스크랜턴 선교사의 묘소를 찾아 그 삶을 기리고 ‘조선 땅에 뼈를 묻고 싶다’는 유지를 받들어 유해일부라도 이장해오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분은 선교 초기 가난...

올바른 신앙 교육 전용재 감독회장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독교대한감리회의 모든 목회자들과 성도 가정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국운이 기울어가고 가난과 무지, 질병과 절망밖에 없던 이 민족을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많은 선교사들을 이 땅에 보내주셨고, 선교사들은 생명을 다해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며 이 땅에서 사랑을 실천...

다시 부활해야 할 것 전용재 감독회장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이 부활의 능력과 감격이 사랑하는 감리회 150만 모든 성도들에게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올 해에도 새 봄처럼 어김없이 찾아온 주님의 부활은 온 세상이 함께 기뻐할 인류를 향한 구원소식입니다. 기독교 신앙에서 부활은 일회적인 사건이었으나, 부활의 ...

마땅히 계승해야 할 3·1운동 정신(3월) 주님의 은혜를 더욱 사모하며 묵상하는 사순절에 감리교회 모든 목 회자와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3·1절 97주년을 맞았습니다. 3·1운동은 일제의 폭압적인 식민지 지배에 저항하여 전 민족이 일어난 항일독립운동이요, 최대 규모 민 족운동이며, 식민지에서 일어난 최초의 독립운동입...

우리 안에 시작된 일 전용재 감독회장 벌써 새 봄의 기운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갈수록 겨울추위의 기세가 약해지고, 우리에게 살갑게 찾아오는 봄소식은 반갑기만 합니다. 곧 입춘이고, 우수와 경칩도 지척입니다. 하나님의 달력은 벌써 봄의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교회력으로도 사순절이 시작되는데 감리교회 모든 목회자와 성도 여러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니 2016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의 모든 목회자들과 성도들 가정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새 해에는 주님의 은혜를 힘입어 더욱 도약하는 감리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150만 감리회를 이끌어가는 감독회장으로서 감리교회를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이끌고 가기를 바라며, 하나님께서 은혜로...

사랑과 평화의 성탄 성탄의 기쁨과 평화가 사랑하는 6,500교회 150만 감리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함께 하시길 축원합니다. 특히 세계 각지에서 목숨을 걸고 선교사역에 힘쓰는 선교사님과 가정들, 사회의 그늘을 양지로 바꾸어 가는 감리교 사회복지기관에서 일하는 모든 봉사자와 소속된 이웃들께 성탄의 인사를 전합니다. 성탄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주...

성탄의 거룩한 빛 전용재 감독회장 2015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을 맞아 기독교대한감리회의 모든 목회자들과 성도들 가정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금년에는 네팔의 지진 참사를 비롯해 프랑스 IS 유혈 테러 참사와 같은 충격적이고 폭력적인 많은 어려운 일들이 있었습니다. 국내적으로는 국정 교과서 문제를 비롯하여 사안마다 진보와 보수...

잊지말아야 할 감사의 결실 전용재 감독회장 감사의 계절입니다. 전국의 감리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넘치는 은혜가 때 마다 일 마다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구약성경 전체의 주제는 ‘야드바샴’, 즉 하나님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의 종살이로부터 해방시키시고 출애굽시켜주신 것을 잊지말고,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시고 의복과 ...

성숙한 열매 전용재 감독회장 10월을 맞아 기독교대한감리회의 모든 목회자들과 성도들 가정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10월 첫째 주는 농촌선교주일입니다. 이 땅에 믿음의 터전을 마련했던 한국교회의 못자리, 농어촌 교회가 개발과 성장, 효율과 경쟁이라는 가치에 밀려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감리교회에서는 도시 교회와 농어촌 교회...

역사의 뿌리 알고 알리기 전용재 감독회장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이제는 제법 선선한 바람이 우리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전국의 감리교회마다 지난 여름 뜨겁게 기도하고 노력하고 수고했던 열매와 결실이 주렁주렁 맺혀지고, 감리교회마다 여러분 가정의 곳간마다 그 열매들이 풍성하게 채워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9월 셋째 주는 기독교 진흥주일입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 전용재 감독회장 지금 대한민국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한 고통과 두려움 가운데 있습니다. 이 시점에 메르스로 인하여 고통당하는 성도가 있다면 하나님의 위로와 치유가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문제로 두려운 마음에 사로잡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굳건한 믿음과 담대...

사랑하고 지키고 보호해야 할 것 전용재 감독회장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동족상잔의 피로 물들게 했던 6.25도 벌써 65주년이 되었습니다. 그 모든 것을 경험하고 기억하는 세대들이 하나 둘 씩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는 것을 보면서 마음속에 안타까움과 조급함이 생깁니다. ‘강점과 전쟁의 고통을 보지못한 젊은 세대들에게 조국 안보의...

5월의 기도 전용재 감독회장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독교대한감리회의 모든 목회자들과 성도 가정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국운이 기울어가고 가난과 무지, 질병과 절망밖에 없던 이 민족을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많은 선교사들을 이 땅에 보내주셨고, 선교사들은 생명을 다해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며 이 땅에서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주님 전용재 감독회장 올 해 부활절은 130년 전 부활절과 같은 4월 5일입니다. 미감리교 선교사였던 아펜젤러는 조선 땅 제물포에 처음 발을 디디면서 ‘우리는 부활절 아침에 이곳에 왔습니다. 그 날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주께서 이 백성을 얽어맨 결박을 끊으사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자유와 빛을 주시옵소서.’라는 고백의 기도를 하였습니다. ...

내한 주재 선교 130주년을 바라보며 전용재 감독회장 올 해는 국가적으로는 광복 70년이 되는 해이고, 교회적으로는 한국 감리교 선교 131년, 내한 주재 선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해입니다. 그래서 감리회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래 전부터 이를 위해 기도하며 연합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준비하는데 강조하고 싶은 것은 단순히 과거의 역사나 업적을 ...

봄의 미학 전용재 감독회장 벌써 새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시절입니다. 갈수록 겨울추위의 기세가 약해지고, 계절의 경계가 느슨해지는 온난화 현상은 지구적 차원의 우려이지만, 그럼에도 살갑게 찾아오는 봄소식은 반갑기만 합니다. 곧 입춘이 머지않았고, 우수와 경칩도 지척입니다. 하나님의 달력은 벌써 봄의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교회력으로는 이제 사순절이 시...

새 해 새 결단 전용재 감독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의 모든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015년 을미년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 해에 새로운 각오와 결단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더 나은 미래를 계획하고 꿈꾸고 소원하는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기독교인은 이러한 꿈과 소원을 가지고 결단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

기독교대한감리회의 모든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벌써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교회력으로는 강림절입니다. 주님을 기다리는 절기가 한해의 ‘끄트머리’에 있다는 것은 의미심장합니다. 우리말 끄트머리는 끝이며 동시에 시작을 뜻합니다. ‘끝이며 동시에 머리’가 되는 진리, 그것은 바로 기독교 신앙의 신비함입니다.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