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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신있는 지도자를 원합니다.
장병선
- 4251
- 2012-05-31 05:57:32
묵묵히 공교회를 이끌어 가는 그런 지도자를 우리는 원합니다.
대명천지 민주주의 사회, 표현의 자유를 거의 무한정 인정하는 시대에 공교회가 자유게시판 하나 활짝 열어 놓지 못한다면 무언가 숨기고 싶은 것이 있거나, 겁장이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셈이 될 것이고,
사태의 수습은 커녕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빠져들 수 있음을 유념하여야 할 것입니다.
본부를 \\'크레물린\\'으로 만들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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