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초청에 응답하라
- 날 짜 : 2025년 7월 28일 월요일
- 찬 송 : 526장 목마른 자들아
- 성 경 : 이사야 55:1~3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2)
사람들은 더 큰 행복을 추구하며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러나 이런 열심은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해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해 수고 하는 인간적인 노력입니다(2). 이스라엘이 포로가 된 것과 이 시대가 진리를 잃어버리고 세속주의의 위기에 직면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고 내가 인생의 주인이 되어 욕망대로 살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을 떠난 죄로 인해 포로 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이 생기를 찾을 구원의 길을 제시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여호와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너희 모든 목마른 사람 들아, 어서 물로 나오너라. 돈이 없는 사람도 오너라. 너희는 와서 사서 먹되, 돈도 내지 말고 값도 지불하지 말고 포도주와 젖을 사거라(1, 새번역).” 하나님은 우리를 불러 목마른 자에게는 생수를, 배고픈 자에게는 양식을 값없이 나눠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은혜로 부어 주시는 구원의 복음이 들릴 때 감사하며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복음을 듣고 하나님께 돌아간 자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사야 선지자는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3a).”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들음이란 청종(聽從), 곧 선포되는 말씀의 능력을 믿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참된 들음은 말씀이 내 삶에 녹아들어 생각, 언어, 행동을 바꾸고 새사람이 되도록 마음에 새기는 것입니다.
지난날 내 마음대로 살아왔던 욕망의 멍에를 벗어버리는 참된 회개 위에 하나님께 매이는 새 멍에를 지고 주가 이끄시는 대로 살 때, 하나님은 다윗과 맺은 영원한 복의 언약을 나와도 맺겠다고 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3b).” 인생의 참된 만족과 행복은 피조물인 우리가 창조주인 하나님과 말씀을 통해 연합할 때만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사 값없이 주시는 은혜의 생명, 영원한 행복의 부르심이 들릴 때 주저하지 말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리하여 구원의 참 기쁨을 누리는 복된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구원의 길을 바르게 걷고 있습니까
우리에게 복의 언약을 허락하신 주님, 세상의 방법으로 목마름을 해결하고자 스스로 애쓰기보다 예수님이 주시는 물로 만족과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값없이 주시는 포도주와 젖으로 오늘도 은혜 가득한 하루를 보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규진 감독 _ 영종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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