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감독회장님의 전화를 받고...

관리자
  • 3744
  • 2012-06-12 08:43:18
대화중 처음 뜨는 전화라서 받지 않았다가 잠시 후 생각하니 주차 문제로 전화가 온 것 같아 수신번호로 전화를 했는데 뜻 밖에 임시 감독회장님 이셨다. 전화번호가 저장되어 있었는데 선임되신 이후 변경되었는가 보다.

필자에게 친히 전화를 주신 이유는 대화중 알 수 있었다.
난 수습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오해나 낭설 등에 대해 간단히 질문을 하기도 했다.
임시 감독회장님은 장정대로 한다는 말씀을 분명히 하셨다.

그 말씀을 들으면서 근자에 게시판을 비롯하여 미리 염려하며 현행 장정을 준수하며 해결해야 한다는 글들이 괜한 기우에 불과 한 것임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김 기택 임시 감독회장께서는 덕과 지혜 그리고 진정한 용기를 가지신 분임을 익히 잘 알고 있다. 이러한 분을 법원이 선임 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감리회를 하나님께서 사랑과 은총으로 아직도 붙잡고 있음을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것이라고 본다.

그렇다 앞으로 몇 개월 남은 수습의 기간에 철저히 장정과 법을 준수하시리라 본다.
6. 26일 총회를 열고 그 총회에서 행정복원과 함께 입법총대선출 그리고 입법총회 이러한
로드맵이 “장정대로” 가 아닐 수 없을 것이다. 6. 26일 열리는 29회 총회가 합법이기에
그 이후의 일정도 모두 합법이다.

과연 입법총회가 열리도록 29회 총회에서 결의가 될지 입법총회가 열린다면 장정이 개정 될 수 있는 과반수나 2/3의 결의가 있을지는 민의에 있다. 그러한 로드맵을 추진하는 것은 장정대로인 것이다.

다시금 말하지만 29차 총회가 합법이기에 총회 결의로 이루어지는 입법총회도 합법이다.
그리고 입법총회에서 장정이 개정된다면 그 또한 장정대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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