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음화를 위해 열정을 다하는 김국도 목사

안용원
  • 3886
  • 2012-06-12 21:31:47
임마누엘교회(김국도 감독회장 당선자) 주관으로 지난 6월9일(토)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 군인교회에서 훈련 장병 세례식이 열렸다. 이날 세례식은 육군훈련소장 김정호 소장(연무대군인교회 장로)의 긴급 요청으로 이루어진 세례식에는 3000명의 훈련병과 300여명의 임마누엘 교회 교인 그리고 3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열렸으며 이날 3000명의 훈련장병이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누렸다.  

이날 세례식 설교자로 나선 김국도 목사는 훈련장병 들에게 즐겁게 일하며 승리하는 비결이라는 주제로 설교하였으며 훈련 장병들에게 목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군복무에 임하라, 군에서 생활하는 기간 동안 여러분의 인생을 설계 하고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열정이 있다면 여러분의 인생은 반드시 성공 할 것이다.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필요한 지식을 쌓아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에만 하나님을 찾지 말고 지속적으로 교회에 나와 하나님을 만나고 예배를 통해 쉼을 얻고 찬양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믿음의 장병이 될 것을 권면하였다.

또한 이날 세례식에 눈길을 끈 것은 200여명으로 구성된 임마누엘 교회 찬양대의 찬양과 루디아 중창단, 남성 4중창단의 특별 공연으로 장병들을 사기를 드높였으며 특히 김국도 목사는 남성 4중창단의 일원으로 훈련병들 앞에서 특별 찬송을 함으로 장병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날 세례식은 군선교회와 연무대 군인교회에서 주관하고 임마누엘 교회에서 후원하여 이루어진 것이지만 육군훈련소장인 김정호 소장(장로)의 긴급요청으로 임마누엘교회에서 필요경비(3천만원)를 전액 지원하여 이루어 졌다.  

김정호 육군훈련소 소장은 이날 세례식에 참석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주었으며 군복음화의 절심함을 피력하였다. 또한 신현복 목사(연무대 군인교회 담임)는 연무대 군인교회가 너무 협소하여(현재2300명 정도 수용) 예배인원을 수용하지 못해 주일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고 배회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5000명이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군인교회 신축을 위해 도와줄 것을 호소하였다.

육군 훈련소 안에 있는 천주교와 불교는 이미 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성당과 법당을 신축하여 장병들을 선교 및 포교하고 있다면서 이들 신축 성당과 법당엔 샤워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교회가 선교하는데 어려움이 있기에 교회 신축이 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특별히 훈련소장인 김정호 장로께서 교회를 신축하기 위한 부지를 할당해주고 국방부에 일차 승인을 받은 상태이지만 턱없는 재정 문제로 착공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고충을 피력하였다.

신현복 목사(연무대 군인교회 담임)는 감리교회 차원뿐만 아니라 임마누엘교회에서도 일정부분 지원해 달라는 요청에 김국도 목사는 흔쾌하게 이 요청을 받아들였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번 세례식 행사는 평소 군 선교에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김국도 목사의 열정과 임마누엘교회의 지속적인 후원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긴급으로 요청한 이번 세례식도 이러한 열정과 전교회적인 후원이 없었다면 불가능 하였을 것이다.

김국도 목사는 육군훈련소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군이 복음화 될 수 있도록 임마누엘교회와 김국도 목사 자신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특별히 교회가 없는 조그만 부대에 교회를 건축해주는 일을 지속적으로 펼쳐 장병들이 늘 예배하고 찬양하며 기도할 수 있도록 하며 신앙적으로 성숙한 믿음의 용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헌신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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