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은 정치보다 행정이 우선해야 한다.

관리자
  • 2723
  • 2012-06-15 23:04:33
감리교회 지난 4년은 더러운 정치판이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게 되었다.

김국도목사님의 범죄경력조회서 회보의 불가함을 잘 알게 된 전감독회장은

감독회장 정치판에서 정당한 승부로는 승산이 없음을 간파하고

가*환을 시켜서 본인진술서를 입법하게 하여 김국도목사의 약점을 물고 늘어져야 승산이 있는 정치게임을 간파하고 하고 본격적인 더러운 정치를 시작한 것이다.

김*택임시감독회장이 성심을 다하여 감리교회 회복을 위한 사명자가 되려함에 감사하면서도

정치를 넘지 못하고 행정을 정치에 예속시키게 됨을 염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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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임시감독회장은 양비론에 충실하고자 하고 있다. 총회와 선거를 동시에 추진함으로 \"총회 안에 입법회의를 둔다.\"고 한 장정을 애써 외면하려 하고 있다.

120여년 역사에서 총회 안에 설치된 장정개정위원회와 입법회의가 사장된 일이 있었는가?

회기 내에 장정개정위원회나 입법회의를 열고 말고를 의견으로 묻겠다는 것은 감독회장으로서는 해서는 않되는 말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감독회장의 직무가 있어서 그렇다.

이에 대하여 이론은 없을 것이다.

그동안 4년동안의 문제점의 노출은 더욱 더 임시감독회장의 책무를 무겁게하고도 남는다.

이러한 중차대한 소명을 외면하려함은 옳지 않다.

김*택임시감독회장의 중심을 백번 이해한다 해도 행정을 해야 한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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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회의에 대한 의견이 나오면 다수가결하여 처리한다는 것은 정치적인 언사이다.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하겠다는 의사일 것이다.

총대와 장정유권해석위원과 입법회의 의원으로 뽑히는 자들의 권리를 함부로 몰수하지 말아야 한다.

김기택 임시감독회장이 미루어진 총회를 회기내에 열었으니

총실위를 비롯한 장정개정위원회와 다른 분과위원회, 그리고 회기내에 열게 되어 있는 입법회의 사무까지 충실히 감당하므로 썩은 정치를 극복하고 임시감독회장의 책무를 다하기 바란다.

총대와 우리 모든 감리교인은 파당을 경계하고, 미움과 아집을 회개하고, 금권선거로 비롯되는 썩은 정치를 극복한 행정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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