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책이좋은사람들’의 신선한 행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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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1 0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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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책이좋은사람들’의 신선한 행보  
- 이화미디어 고등학교와 감리교신학대학교 책 나눔 예배  

입력 : 2012년 06월 19일 (화) 18:08:33 / 최종편집 : 2012년 06월 19일 (화) 18:17:38 [조회수 : 187] 심자득webmaster@dangdangnews.com  

무더운 날씨에 짜증스런 소식을 의도적으로 회피하고 싶은 요즈음, ‘책이좋은사람들’에 의한 신선한 책 전달 소식은 한 줄기 단비 같은 소식이다. 미래세대들에게 ‘책속의 길’을 권장하는 단체인 책이좋은사람들(상임이사 최병천 장로)은 2012년 6월 19일 이화여대병설 이화미디어고등학교에서 ‘책이좋은사람들’과 함께하는 예배를 드렸다.

교목실장 이대길 목사의 사회로 박정인 목사의 기도, CBS 김영범 목사의 설교, 창천교회 서호석 목사의 축도가 있었으며 이 학교 최진자 교장에서 최병천 장로가 『이덕주 교수가 쉽게 쓴 한국교회 이야기』 250부를 전달하면서 교목실의 지도하에 성실하게 책을 읽은 학생들에게 전년처럼 저자와 함께하는 강화기행에 초대할 것임을 약속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22일 감리교신학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는 감신, 서울신, 장신, 한신 4개 신학대학교 도서관이 함께 한 『신학생 필독서 100권』발간 축하 예배를 드린 바 있는 ‘책이좋은사람들’은 감신대 전교생이 드린 예배에서 『신학생 필독서 100권』1,500권을 학부생과 대학원생 모두에게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에게 졸업시까지 수록된 100권의 책을 모두 읽을 것을 권장하였다.

서울신학대학에서도 도서관 주최로 이 책 나누기 행사를 펼쳐 6월에 학부와 신학대학원생들에게 1,000권의 책을 함께 나누었다. 2학기 중에는 필독서 100권 중에서 몇 권을 선택하여 4개 신학대학 도서관이 공동으로 독후감 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교파를 넘어 미래의 지도자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귀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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