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금의 감리교회 관전포인트..

김성국
  • 2108
  • 2012-07-28 19: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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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위해석에 대하여 분분하나..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된 작전의 결말이라 할 것이다..

1. 총회가 성공하면서 모든 기관이 살아났다..
총실위가 열리며.. 장정개정여부에 관심이 쏠렸것다..
물은 건너갔는데.. 선거는 그대로 진행한다는 전제 아래..

2. 그러자.. 장유위가 실력을 발휘했다..
설마하니.. 4년짜리 감독회장급의 김국도목사가
2년짜리.. 연회감독에 출마할 것인가.. 설왕설래..
반신반의하던 허를 찌르고..

3. 서울남연회 유력한 임준택목사를 낙마시키기 위해..
12월 31일 부담금납부로 못박아 낙마시키고..
그에 따라 12월 31일 부담금 미납자들은 자동적으로
아웃되었던 것이다.. 울고불고혀도.. 김국도목사의
걸림돌 제거에 12월 31일 부담금 납부는 결정적이었다..

4. 12월 31일에 유탄맞은 출마준비자들은 서러워마라..
임준택목사도 그들의 작전에 말려 부담금납부 성실성에
걸렸으니.. 그의 우둔함과 참모진을 탓하라..
곰의 미욱함이 여우의 알량한 꾀보다 못한 법이니..

5. 나머지.. 범죄경력조항을 어찌할 것인가..
이 조항만 넘어서면.. 연회감독의 고지는 바로 코앞인데..
궤변과 억설이 작동했다.. 장정에 실효포함조항 있다, 없다..
찬성 7표, 반대 11표, 기권 1표로 결론..

6. 빰빠라빰빠 빰빠빠.. 김국도목사 나가는 길에..
걸림돌과 장벽은 제거되고.. 굽은 길은 곧게 펴고..
꽃길을 깔아주니.. 승리는 내것일세.. 승리는 내것일세..
찬송가가 절로 나오는구나.. 얼씨구 지화자 좋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구로..

7. 이러한 수순을 예견한 조대현장로 결국 사퇴하겠다..
내던지고.. 임시감독회장 황망화급하여 뒤쫓는지라..
자, 이제 어찌 될 것인가.. 게다가 아바타 출현하니..
바야흐로.. 아바타의 전성시대로다.. 양기모감독 출연..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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