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라고 말하며, 이마에 그린 십자가의 길을 가고 싶습니다.

관리자
  • 2229
  • 2012-07-29 09:00:00
어머니 감리회의 주요 결정을 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학교 폭력에 대한 공익광고처럼... \"멈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답답함과 간절함으로 말입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길을 함께 열어 갈 수는 없느냐고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제 누구나 짐작하건대 지나간 암흑의 4년이 또 반복될 수 밖에 없음이 명백하지 않습니까?  

해결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요? 아니 적어도 지난간 암흑의 4년을 반복하는 바보같은 짓거리를 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지금이야말로 어머니 감리회를 사랑하는 분들이 두 팔과 두 다리에 힘주어 다시 일어서야 할 때가 아닐런지요?

그 길로 가고 싶습니다. 그 길이 지금껏 걷지 않은 길이라도 말입니다. 재로 제 이마에 십자가를 그리던 그 서원에 대한 결실을 원하신다면 드려야지요.

이전 김성국 2012-07-29 ** 곤욕스런.. 한 여름의 기도..
다음 송기수 2012-07-29 장유위 해석에 빵 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