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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가 실패로 끝나기를 바라는 이들
장병선
- 2057
- 2012-07-29 01:37:34
10월까지, 3개월 남은 임기 때문에 출마의 길이 막힌 이들은 이번 선거가 무위로 끝나고,
몇 달, 지리하게 끄는 동안 자격자가 되어 출마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다.
전혀 낯 모르는 사람보다도 어느 정도 검증이 된 이 가운데서 감독회장이 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게 보면 경품쪽은 선거를 늦추게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지도자를 검증할 시간을 벌게 해주는 것이며 자신들은 닭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이 되고 개망신만 당할 것이며, 성도들은 크게 실망하고 교회를 떠나게 되는 이들이 속출하므로써 목회자로서의 삶에 큰 위기를 맞게 될 것이다.
김기택 임시감독회장의 의중을 알 수는 없으나, 자신은 10월까지 교단을 수습하고, 짐을 벗기를 바란다 하였으나, 사태의 추이에 따라 더 오랬동안 지위를 누릴 수 있을 것이고, 내심 바라는 바가 될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