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들이 감독들이 되시든 감독회장이 되시든 희망을 접는 이유들.....

관리자
  • 2035
  • 2012-07-29 01:05:37
1. 누가 그 적지않은 조직의 공동체의 얼굴인가? 하는 것은 그냥 넘길 수는 없는 사안이다.
일단, 그 조직과 공동체의 내부적 사정에 정통하지 않은 이들은 외부에 일차적으로 노출되는  그 얼굴이 누구의 얼굴인가? 그가 어떤 과정을 통해서 현재의 대표가? 감독이? 감독회장?이 되었는 가를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2. 웨슬리가 제시한 <메서디스트>의 지평은 더 이상 규칙과 규정으로 재단하는 것이 불가할만큼의 진정성이 있음으로, 기준적 규학적 채계들이 우리 감리교회에는 불필요할 정도로 원칙을 준수하는 운동이 감리교 운동임을 드러낸 차원이 우선이였다.

3. 그러나, 작금의 장정위의 해석과 선관위의 진행태가 엇박자를 넣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각기 제기된 법해석에 대한 관점들이 수시로 갈등상황들을 거쳐서, 현재에 이르렀는 데, 별로 고려할 만한 여지는 없고, 결국은 KD라는 한 인물을 정점으로 세를 형성한 이들의 군락을 KD라인이라고 칭하고, 결국은 그들의 복심이 관철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한탄과 규탄과 비분강개들이 솟구치고 있는 듯 싶다.

4. 그 양반께서 필자와 글을 더 이상 석고 싶지 않다 해서, 구체적인 실명을 드러내고 언급하고 싶은 생각은 없으나, 결국은 지켜보는 이들에 따라서는 피장파장이니~ 하면서 다가 가게될 여지가 커지게 되었다. 아직도 그 라인에 있는 분들의 로망처럼 그분을 감독에 당선시키고, 차후 감독회장에도 근접시키려는 일련의 노력들이 순풍의 뱃길처럼 제시되기는 힘들다. 그러나, 4년전의 반대와는 다른 차원임도 틀림없다. 정말 KD라인이라 폄하당해도, 꾸준하고 진정성이 있고, 그래서 지혜로운 역할을 할 수 있는 참모들이 2명이상 계속해서 일정한 역할을 감당한다면, 또 상황은 예측할 수 없다.

(그저, 관찰자적 시점에서 보게되는 필자의 입장은 현재까지의 후보등록마감으로 다시 의견은 개진되겠지만, 현재까지의 역량으로보자면, 4년전의  KD라인과 현재의  KD라인은 환골탈태까지는 아니어도, 전향적인 전략적 전술적으로 가다듬어진 역량이 드러나는 것도 부인할 수 없다. )

5. 그러나, 또 한편으로, 지난 만 4년의 파행을 겪으면서 여기까지 왔고, 법원에서는 김기택 감독 이분을 임시감독회장으로 선임하고서 행정을 복원시키고, 본래의 기감의 역할이 회복되기를 기원하는 입장이었음을 전제하고 법률적 지위를 보장하고 선임했다고 볼 때, 설사 또다시 법차적이고 절차적인 문제들을 법원으로 끌고 간다고 해서, 이전의 해석과 비슷할 여지의 해석의 일관성?이 실현될 가능성도 그렇게 크지 않다고 필자는 본다.

6. 필자가 지켜보는 핵심은 이런 것이다. 만4년의 지난 바벨론의 유수상태에 처해있던 상황에서 계속해서 이스라엘민족이 스스로의 정체성을 오롯하게 세우기 위해서 요청했던 기도했던 관점과 다를 바 없이, 설사 그 현실은 실증적으로 이천오백년 전에 서아시아에서 펼쳐졌던 현실이였을 뿐이였다고 폄하할 수 없는 시편 137편의 구약성서의 기록에 준해서도, 만 4년 동안 제기된 개혁과제를 누가 개혁의 모멘텀과 동력을 형성해서, 앞으로 감독이든 감독회장의 위치든 관철해 나갈 수 있느냐는 것이다.

7. 필자가 소위 말하는 본부세력들에게 마음을 접게 된 여러가지의 이유들이 있다. 이들은 적지 않게 감게에 뛰어 들어와서, 나름 화려한 글놀림을 보여줬고, 서로 침묵의 카르텔을 형성하면서 적지않게 실증적인 한계적 잣대를 들이밀면서, 기감개혁의 당위성을 제시했다. 적어도 2008년 9월 이후, 재선거전 2010년 8월까지는 이런 의견개진에 상당한 탄력과 지지가 붙기도 했고, 필자의 실존도 일단 그 관점을 염두해 둘 수 밖에 없는 지점에서의 의견개진을 지속시켰다.

8. 그러나, 개혁은 비분강개가 아니다. 개혁은 섬세한 맥락을 꿰뚫고 있는 실무진들의 장난질을, 다시 말해서 제도화되서 점점더 무거워지고 있는 관료적 위치에 있는 이들의 한계를 통찰할 눈과 그들의 이익구조가 어떻게 제도 자체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지를 볼 수 있는 자각점이 형성되어져 있어야만 한다. 이 지점이 전제되지 않고서, 개혁세력을 빙자하고 자임한다해도, 그들 또한 하나의 배제적 프레임에 갇힐 수 밖에 없는 실존으로 계속해서 몰고 갈 뿐이며, 비분강개의 래토릭은 서로 자폐적인 댓글과 코멘트로 얼룩질 수 밖에 없다.

9. 필자는 그 누구들이 감독들이 되시던? 그 누가 감독회장이 되시던? 이제 별 관심없다. 그동안 진행된 기감사태를 톱아보고, 기감이 개혁되기 위해서 감당해야 할 구체적인 교두보를 파악하고 있는 일련의 지도자 그룹들이 말단의 이제 갓 목사안수를 받은 이들부터, 신은급법의 개혁을 논함과 구체적인 기감목회자 최저생계비 보장법안이 서로 유리될 수 없음을 제대로 파악하고 흡수하며, 오히려 기감의 미래를 위해서, 적게 먹고 당당하게 목회할 수 있는 <기감 목회자 최저생계보장법>의 관철이 왜? 그토록 기감의 미래를 위해서 긴요한 전제가 될 수 밖에 없는 지를 절절히 체휼하고, 그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제도화된 입법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이여야 한다.

10. 그가 꼭 누구 특정인 일 필요는 없다. 그리고, 사족이지만, 감게 논객이라는 선배님들께 한마디 고언하자면, 감게가 기감의 미래의 향방을 논의하고 의견은 개진할 수 있지만, 기감의 미래의 세력적 접척의 실증적인 바로미터는 아니라는 것이다. 적지 않은 선배분들께서 이지점을 스스로 망각하심으로, 글 석지 말자고 한분이 권면하신대로, 필자가 보기에도 불필요한 비분강개의 과잉이 얼룩지면서, 또 그렇고 그런 감게판으로 규정되는 듯해서 몇 말씀 올려 본다.

11. 인물이 아니라, 제도가 개혁되어져야 기감이 개혁되어질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어느 인물이든 개혁을 논하고 구체적인 당위성과 방편과 매뉴얼을 제시한다면, 가능성은 있다.

12. 그러나, 작금의 감리교단은 어떤 특정세력이 지독하게 나쁜 세력들이여서, 그들을 배척하는 프레임을 결국은 형성하는 데, 실패한 이 분들이 특별한 <기감본부 관료주의 세력들의 난동적 범법행위들 - 특정예로 들자면, 박영천과 놀아난 4명의 꽃놀이패들의 치명적 범죄, 신은근법 사안의 책임자들의 해괴한 처신에 대한 이상한 태도와 방치적 작태들.. 등등> 특별하다고 보기에는 미치기도 어려운 해괴한 범죄적 현실에 대해서는 원로적인 입장표명이 있을 뿐이다.

13.< 박영천의 기독교타임즈의 부정부패>가 사안의 본질이 아니라, 그 박영천과 얼마나 무시무시한 인맥들이 지난 10여년동안 수시로 호남 영남 선교대회는 말할 것도 없고, 닐니리 하면서 서로들 해처먹었는 지에 대해서, 차라리 곁불이라도 쬐어서 쪼메라도 혜택본 이들은 알아서 침묵하고 있지 않은 가? 말이다.


14. 그러나, 꽈아아아아끼이이인 꽈배기, 끼이이이이이이임쭈우우우우우우우운뀨,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안혜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초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ㅇ, 초이초이초이초이초이초이 미이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이ㅣㅣㅣㅣ현

이, 4명들은 7월말 내로 파면되거나, 최소한 해임되어야 한다.

15. 혹시 김기택 임시감독회장께서 다른 판단을 하고 계실 듯해서, 설명드리자면, 국민일보 보도처럼 전 박영천 기독교타임즈 편집국장은 조직적인 도저히 저지를 수 없는 범죄를 자행했기에, 전 국가적 인터폴로 전세계적 수배가 뜬 것이라면, 위의 14번에 언급한 4인들은 그의 부패우산 아래서, 더 처절하게 실무적인 범죄를 고의적으로 자신들의 떡고물을 기대하면서 자행한 이들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70% 막단 실무진의 생계보장적 차원에서의 처우적 접근도 중요한 전제이지만, 지난 만 4년 이상의 기독교 대한 감리교회의 부패적 고리를 단하는 가장 상징적인 조치들은 위의 4명을 파명하거나 해임시키는 것이다.

16. 다시는 저런 종자들이 기감의 언로의 창구역할을 맡을 수 없도록 철저하게 단하는 작업이 제대로 서야 앞으로도 도저히 그런 작태들을 벌릴 수 없는 무거운 기준이 서게되며, 기자들이 곡학아세하면서 <영혼없는 기감교단기자>로 전락하는 것을 막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17. 어어~ 박영천+ 4인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를 임시감독회장 명으로 밝히셔야 한다.

18. 필자에겐, 이것이 누가 감독들이 되든 감독회장이 되든 그 문제보다 더 중요하다고 긴요하다고 본다. 이 기회를 놓쳐서 박영천 떨거리를 자처하며, 스스로 추악한 영혼의 더러운 잉크로 기사를 써오고 행사를 벌리고 돈을 은폐했던 그들이 제대로 치리되지 않는다면, 기감개혁의 초석은 공염불이다.

19. 뭐~ 대변인을 자처하시는 그 양반께 한 말씀드리 건데, 이미 당신들 스스로 감게에서 글쓰기 게임으로 규정해 놓고서, 이제와서 선과위 장정위 해석의 엇갈림으로, KD감독출마 기정사실화이니  KD 그럼 어디까지 가는 것이니? 그 분석같지도 않은 기사들이 처연해 진다는 것이다.

20. 그저, 당신들 시무룩할 정도로 곁불이라도 쬘 수 있는 여지가 형성된 차에, 이렇게들 여기까지 왔을 뿐임으로, 스스로 비분강개를 뿌리면서 스스로도 지켜보기에도 불편한 헛후까아시는 벗어 놓으시고 글쓰시기들 바란다.

21. 필자는 지난 만 4년동안의 기감사태가 드러낸 5대 개혁과제를 제대로 간파하고, 구체적으로 실현하려는 복안과 열정과 능력에 대한 신뢰를 부여주시는 분이라면, 그가 그동안 어느 입장이였든 그가 그동안 어떤 흠과가 있었든 묻지 않을 것이다.

22. 기감개혁 5대 과제를 실현한 설계도와 구체적인 밑그림 그리고, 그것을 가능케 할 수 있는 개혁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의 여지, 그리고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그 끈적한 본부기득권세력들과 처절하게 싸울 수 있는 섬세한 용기가 있는 이라면, 인물보다는 그들 감독들이 그 감독회장이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대안적 지평이 그 인물 보다 더 긴요하고 신뢰할 수 밖에 없는 지점이다.

23. 물론, 인물과 그 인물이 추진하는 정책이 다른 성격으로 수시로 처박히는 것을 그동안 수도 없이 목격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게에서 제대로 지켜보고 코멘트할 수 있는 이들이라면, 그들의 선한 양심의 순도를 감지하고 감게내에서도 도울 수 있을 것이고, 이 여론은 긍정적으로 확대재생산될 수 있을 것이다.

24. 인간은 그저 역할을 맡을 뿐이다. 마음으로 정책을 구상하고 고를 뿐이다. 그러나,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여호와시다. (잠언16:9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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