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 만의 더위라더니 더위 먹은 세상 속에 열 받은 기독교대한감리회

관리자
  • 2260
  • 2012-08-03 06:55:38
93년 만의 더위라더니 세상이 더위를 먹었나 보다
네거리 앞에 신호대기에 서 있어 출발하려니
뒤에서 뭔가 쿵 소리가 난다.

나도 잠시 열받았나
뭔가하고 내려 보니 내 차가 받친것이다.

뒷차 운전수 왈!
전진 신호를 보고 악셀러더를 밟고 가는 순간
무언가 찾기 위해 발 아래를 쳐다보다 사고가 났다는 것

기가 막힌 상황이었지만 명함을 받고
차는 카센터에 맡기고 병원에 오니 몇일 쉬란다.
더위에 쉬는 것도 좋지만

더위 먹어 세상도 혼란 스러운데
기독교대한감리회도 감독선거로 혼란스럽다.
감리교회가 열받고 있어 세상이 뜨거워진것인지
세상이 뜨겁게 달궈져 감리교회도 열받은 것인지...

암튼 에어컨 시래기 곁에 서 있는 듯한 더위에
병원에서 머리를 식히며 쉬는 것도
내게 주어진 기회리라 생각하며 지낸다.

아무리 더워도
기감의 사태에서 모두가 냉정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 보며 퇴원하기 까지
잠시 접어두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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