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중지 가처분 신청을 검토해 보자

장병선
  • 2819
  • 2012-08-03 05:46:27
\\'장유위\\'와 \\'선관위\\'가 특정그룹의 조종하에  장정의 입법취지를 짓 밟고, 법에 어긋난 엿가락 적용으로 제 구도대로 선거판을 끌고 가려 하고 있다.
2008년 선거를 전후하여  돈봉투를 들고  다녔으며,  현금통장과 외제차 열쇠를 들고, 전임 감독회장을 회유하려 했던 김충식이 기독교 대한 감리회의 감독회장이 되고, 폭력으로 본부를 탈취하려 하였으며, 경품총회로 종교총회를  실패로 돌아가게 하며, 4년동안  감독회장을 사칭해온  김국도가 서울 남연회 감독이 되고, 그들에게 충성했던 패거리들이 본부의 총무직을  싹쓸이 하며, 교권을 장악하는 날, 감리교회는 돌이킬 수 없는 추락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감리교회가 정법에 의한 치리를 회복하지 않는다면 감리교회를 떠나겠다고한 한  인도선교사의
절규를 모른체 할 수 없다.

본부가 알아서 하려니, 누군가 나서서 대응하려니 하고 안일한 생각으로  불구경을 하고만 있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 우리 모두가 나서야 한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하고, 공교회성, 정체성 회복, 개혁을  열망하는 모든 지체들이  하나가 되어 조직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이다.
개별적으로 자격없는 후보 한 사람, 한 사람, 사안 하나 하나에 대하여  대응하기에는 사안이 크고 시간도 없다.
이에 우선 선거를 중지시키는 것이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길이라 판단한다.
따라서 그동안  이곳에 게시되었던 장유위, 선관위의 장정 해석, 법적용의 심각한 부당성을  성토하는
글들을 수집하여 소장을  작성해야 하겠다.
일을 추진함에 있어서 소요되는 비용(변호사비용,경상비)을  전국의 지체들로부터  공동모금하는
일을  검토하자.
중부연회에 신기식의 위법을  고소할 때, 단 일주일만에 소송비용을 모금하였다.
바른 일에는 발벗고 나서는 이들이 감리교도임을 확신한다.
불법 무도자들로부터 교회를 지키고, 공교회성의 회복을  갈망하는  동역자와 평신도들은 결코 소수가 아니다.  
힘만 결집하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우리 모두 하나 되어 감리회를 지키자.
나 자신 다음 주 월요일부터 적극적인 활동을 개시할 것이다.

저의  위 제안에 대한  네티즌 여러분의 기탄없는 의견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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