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이고 부정적인 목회자와 긍정적인 목회자

관리자
  • 1852
  • 2012-08-02 21:21:12
비판적이고 부정적인 목회자와 긍정적인 목회자
  예수님의 주위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이 따라 다녔다. 예수님의 말씀을 통하여 은혜도 받을 뿐만 아니라 마음과 육신의 질병들까지도 고침을 받았다.
  그런데 그 중에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항상 따라다니면서 예수님을 비판하고 헐뜯으며 시비를 걸고 트집을 잡았다.
  그들은 예수님을 따라 다닌 것은 배우고 교훈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을 정적으로  흠집과 트집을 잡아 비판하고 정죄하여 대중들에게서 멀어지게 하려는 의도에서 였다.
  흑색 안경을 쓰고 바라보는 그들의 눈에 아무리 옳고 바르게 정도를 가르치시는 예수님일지라도 바르게 보일리가 없다. 그러나 그들이 아무리 머리를 쓰고 연구하며 정리해서 예수님을 올무에 걸려고 던진 질문들과 비판들은 예수님을 궁지에 몰아넣거나 당황하게 하지 못하고, 오히려 그러면 그를수록 자신들의 어리석음과 부패함만 들어내었을 뿐이고 망신살이만 더하였다.

  그런데 그들은 어떤 사람들이었나?
  그들은 모두가 종교인들이었으며 지도자급에 속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위치가 예수님이 출현하심으로 말미암아 추락되고 백성들의 관심에서 멀어져가는 것이 두렵고 염려가 되었다. 그래서 예수님을 헐뜯고 비판하며 대중들로부터 관심과 시선을 돌이켜 보려고 하였다. 그러나 그러면 그를수록 그들의 목적과 방향이 빗나갔고 자신들의 권모술수는 오히려 돌이킬 수 없는 함정이 되어 스스로 빠져 들어가고 있었다.
  옳은 것을 옳게 보지 못하고 정당한 것을 정당하게 볼 줄 몰랐던 이들의 어리석음은 자멸의 늪으로 깊이깊이 빠져들어 갈 뿐이었다.
  그것은 그들이 폭넓은 마음과 아량을 가지고 이웃들을 본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익과 영달만을 위해서 늘 생각하고 살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날에도 그와 같은 행위의 실수들을 반복하고 있으니 문제이다.
  특히 목회자들이 주의해야 할 일이다.

  동료들을 비판적인 눈으로 바라보고 부정적으로 판단하며 정죄하는 일들은 극히 목회자들로서는 삼가야 할 일들인 것이다.
  일반 사람들처럼 내 맘에 맞지 않으면 무조건 비판하고 정죄하며 악의를 품는 일은 없어져야 한다.
  심는 대로 거둔다는 원칙처럼, 자신도 타인들에게 비판과 정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넓게 마음을 열어 눈을 바로 뜨고 상대방을 보는 아량이 있어야 할 것이다.       남을 향하여 손가락질을 하면 한 손가락 검지는 상대를 향하지만 엄지는 부끄러운 듯이 고개를 숙이고 3개의 손가락들은 오히려 자신을 향하여 가르치는 것이다. 그러므로 상대에게 한 가지 허물을 지적하면 자신은 3배나 더 많은 것이 있음을 자책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수님은 다른 사람을 정죄하거나 심판하시기 보다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스스로 깨닫고 교훈으로 삼도록 가르쳐서 죄를 범하는 이들의 전철을 따라가지 않게 유도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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