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에 즈음하여 [장정수호위원회 성명서]

김교석
  • 2399
  • 2012-08-02 02:15:11
지난 7월30일, 31일 양일간 제30회 감독 및 감독회장선거 후보자 등록이 끝나고 본격적인 선거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에 장정수호위원회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 등록을 필한 피선거권자 및 선거권자 여러분에게 아래와 같이 간곡하게 당부하는 바입니다.

첫째,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적법하게 선거관리를 해야합니다. 특히 피선거권자의 자격을 심사함에 있어서 장정의 규정과 선관위의 내규가 정한대로 엄격하게 심사하여 후보자격의 적부여부를 명확하게 가려내어 선거와 관련한 소송에 휘말리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장정에는 분명히 \"사회법에 의하여 처벌받은 사실이 없는 이\"(장정 1024단, 제13조, 6항)라야 피선거권이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선관위 내규 제7조 [후보자의 등록신청] ⑧항에 “처벌받은 형(실효된 형 포함)이 모두 기재된 것을 제출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바대로 엄정하게 후보자격을 심사해야 하며, 무자격자를 후보로 등록처리하는 불법을 행하여서는 안 될 것입니다.

둘째,

감독 및 감독회장의 후보로 등록을 필한 감독 및 감독회장 후보자 여러분은 장정의 규정을 충실히 준수하여 선거운동을 실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금권선거나 불법, 탈법 등 비윤리적인 선거운동을 하여서는 아니 될 것이며, 선거운동과정에서도 감리교회의 최고지도자다운 면모를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혹여 불법선거운동에 연루되어 당선무효를 비롯한 소송 등에 휘말리는 불명예와 불행한 일이 없기를 바라며, 진정 감리교회의 회복을 위해 헌신하는 후보자들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금번 제30회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권자 여러분은 감리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하여 신성한 선거권을 잘 행사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혹여 금권선거나 불법선거를 목격하거나 인지하였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부정선거 고발센터]에 고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선거는 지난 4년 동안 무너져 내린 감리교회의 위상을 다시 세우는 첫 걸음입니다. 후보자들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당선을 위해 달음질하겠지만, 선거권자 여러분은 일심으로 바른 선거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감시자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 부정선거 고발센터 → 공명선거 감시 위원장  김  성  국 목사 [☎ 010-9248-2265]


                                                        2012년 8월 1일

                          장정수호위원회 위원장  김  영  진 목사 / 대변인  김  교  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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