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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이요한 총장임용을 방임한 당신들께서 정말 할 말이 있으신가?
관리자
- 2578
- 2012-08-10 07:49:18
2. 작금의 목원대를 참으로 신학과 뿐만 아니라, 아끼고 헌신하며 기도하는 이들은 이요한 총장 4년동안 목원대가 뿌리째 썩어 문들어져 버렸다고 평가하는 데, 일치된 결론을 제시하고 있다.
-필자가 직접 확인한 것이지만, 대부분의 대전의 고등학교 고3수험생들에게 담임교사들은 목원대는 가지 말라고 명토박아서 권고하고 있다. 정부보장 등록금 융자조차 불가한 대학이라고 말이다. ㅠㅠ
3. 그럼, 그 때 목원대 민주동문회 역할을 해오셨다는 당사자들은 뭐하셨는가? 우리도 치열하게 싸우긴 싸웠고, 그러나 어쩔 수 없었다고 하실 것인가? 그러나 본질은 더러운 거래가 있었다는 것을 누가 부인하겠는가? 순수한 뜻으로 위의 사진처럼 피켓을 들고서 모교를 지켜보기 위해서 헌신적으로 싸웠던 이들과는 다른 동선을 선택하고 합리화시킨 당사자들은 누구인가? 목원대 전직 현직 이사들은 누구인가?
4. 순수한 민주동문회 동문들은 치열하게 입장을 표명했지만, 이를 방관한 이들은 누구였는가?
5. 이제와서, 우리는 방관하지 않았으며 우리는 막기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어처구니 없는 변명적 작태를 일삼지 마시기 바란다.
6. 목원 민주동문회라는 조직이 썩어 문드러졌기에, 이요한 이라는 해괴한 캐릭터가 총장에 등극할 수 있었다고 규정한다면? 목원 민주 동문회의 당시와 지금 간부들은 어떤 식으로 응답할 것인가?
7. 돈과 권력과 어설픈 곁불쬐기에 목원 민주 동문회의 최상위의 간부들이 추악하게 썩어 버렸었다고 인정하라~ 그 작태를 벌려 놓고서, 이요한 목원대 총장이 한 가장 엄청난 공개적인 입장표명이 무엇이였는가? 물론, 이요한 그 개인을 비판하고 욕할 수도 있겠지만, 필자는 아니라고 본다.
8. 이미, 사태는 극단의 어처구니 없는 작태로 내몰리는 것이 아쉬운 듯, 어쩔 수 없는 듯 적당하게 방치하고서, 사태의 수순이 정리되면, 우리는 목원 민주동문회라는 총의를 얻은 듯 어설프게 직함을 들이밀면서 합리화시켜 오지 않았는 가? 말이다.
9. 좀, 솔직해져 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