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으로부터 미움을 받는다면

유삼봉
  • 1926
  • 2014-12-16 08:43:25
나를 미워하여서인 줄 아시요. 세상이 나를 미워하니까 당신들이 미움을 받습니다. 세상 미움을 받지 않으면서 편안하신지요. 세상에 속한 사람은 세상 것이니 세상이 사랑합니다. 세상에서 내가 택하니 건짐을 받았으며 미움을 받습니다. 내 말을 기억하시요.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다는 말. 나를 박해하였으니 당신들도 박해할 것입니다. 나를 보고 박해를 견디시요. 세상이 내 말을 지켰은즉 당신들의 말도 지킵니다. 언제든지 세상은 나를 박해하기도 내 말을 지키기도 하겠습니다. 내가 박해를 받았습니다. 당신들은 박해를 모면하겠습니까. 당신들의 말을 듣는다면 곧 내가 하는 말을 듣는 것입니다. 주인이 박해를 받는데 종이 피하겠습니까. 내 이름이 세상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이 모든 일을 행하겠습니다. 나를 보내신 이를 알지못하기에 그렇습니다. 내가 와서 말하지 않았으면 모르겠으나 아버지의 뜻대로 말하였으니 자기 죄를 핑계할 수도 없습니다.

나를 미워하는 자는 내 말을 거역하니 내 계명을 어기는 자라 아버지를 미워합니다. 아버지의 뜻을 싫어합니다. 하나님을 미워하는 죄는 핑계할 길이 없습니다. 이 죄를 짓지 말게 하소서. 나를 미워하면서도 아버지의 뜻대로 살려 한다는 것은 말이 않됩니다. 나는 아무도 하지 못하는 일을 그들 중에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죄가 있습니다. 나와 아버지를 보았으니 사랑하지 않고 하늘 일을 미워하였습니다. 율법에 기록된 아무 이유 없이 나를 미워한다는 말이 이뤄집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면 죽으니 미움으로 삽니다. 사랑하면 죽는다고 여깁니다. 이유 없이 미워하니 성령께서만 대변하십니다. 아버지께로부터 보낼 변호하시는 이가 오실 때에 생령이신 성령께서 나를 증언하십니다. 나와 함께 있는 당신들은 살아있어서 나를 증언합니다. 세상에게 미움을 받겠으나 아버지를 사랑하니 서로 사랑하고 죄를 이기십시요. (요한 15:18-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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