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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믿음은 너무 어려운 겁니다.
민관기
- 2556
- 2015-01-09 03:36:12
더구나 거기에 성서적인 믿음? 환장허네.
信 사람말이다. 사람의 말이니 믿으라는 것이다. 사람의 말을 근데 모하러 믿나?
그냥 사람말인데.
信은 사람인과 말씀언이다.
사람人은 서로 기대어 있는 형상의 문자로 어느 한 쪽이 빼면 넘어지게 되있는 자주적이지 못한 문자이다.
사람인도 문제지만 심각한 문제는 言이다. 줄 네개 그어놓고 미음ㅁ에 이것이 말씀언이란다.
헛참~ 황당하군. 줄네개미음이 말씀언일까?
미음은 일단 몸이라고 치자.
一의 네개. 한문어에서 가로획은 늘어짐과 정신과 하늘과 형이상학을 의미한다.
하늘은 하늘빛이 하염없이 늘어져 있는 곳(끝을 알 수 없는)이다.
처음 두 획의 一은 돼지해밑으로 쳐두자. 아직은 모자란다는 뜻일게다.
말이 다가 아니다. 아직은 아닐 수 있으니 해둔다는 의미로 본다.
가운데 두 획 : 정신과 정신, 하늘과 하늘이다.
정리해보자.
아직은 모자람이 있다. 하여, 돼지해밑이다.
허나, 그것은 하늘이며 정신이다.
그것을 몸이 한다.
*. 좀 모자라긴하나(미완성) 두 정신을 모두 다해 내 몸이 한다로 정리할 수 있다.
하여, 말씀언이라 그렇게 쓰고 왜 그렇게 발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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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그걸 알면 니가 내 할배다.
그리고 니가 몬 칼럼을 썸마~
다 쓰던데요? 당당뉴스보니까.
그런다고 너도 따라쟁이해.
그럼 바꾸께요.
(갈엄)으로.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은 칼럼을 갈엄으로 이해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