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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부족이 11존데 목회자들은 세금 낼 의향 없으신가?
이길종
- 2473
- 2015-02-12 18:17:42
지난해 기업들이 납부한 법인세수는 1년 전보다 2.7% 감소한 반면, 봉급 생활자들이 낸 근로소득세는 1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일각에서는 봉급생활자의 세부담만 크게 늘어났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입·세출 마감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수입은 205조5000억원으로 예산(216조5000억원)에 10조9000억원 부족했다.
이는 세수 대비 결손액 규모로는 역대 최대로, 1998년 imf, 2013년 세수 결손 규모는 각각 8조6000억원, 8조5000억원이었다.
얼마전 청와대회의에선 절대 증세없다라고 하시더니 엊그젠 증세없는 복지 말한적 없다라는 유체이탈식 발언을 하신다. 이미 서민들의 주머니 옥죄면서.... 담뱃값과 연말정산으로 봉급장이들을 쥐어짜며 그들의 신음소리가 안들리는가보다.
1592년 임진왜란이 나자 전국의 중들이 일어나서 피흘리며 왜군과 싸웠다. 그때 비겁한 임금선조와 대신들은 개성-평양-의주로 도망했다. 바야흐로 압록강을 넘어 명나라로 도망칠려고도 했으나 명나라에서 오지말라했다. 원군을 보내줄터이니 국경을 넘지말라했다. 전장이 지네나라에까지 번지는걸 원치않았기 때문이었다.
마침 승군이 일어서서 싸우기시작했다. 조선에서는 중들은 천민이기 때문에 군대징집이 면제였다. 전쟁이났어도 합법적으로 군대안가도 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조선국민이기에 일어섰다. 더구나 불가의 생명살상금지법을 어기면서까지...중이 나서니 일반 민중들은 자연히 일어선다. 왜군은 도처에서 승병과 민병들에게 생명줄과 같은 병참선이 끊어지니 굶어죽게생겨 철군교섭에 박차를 가하지 않을 수 없게된다.
자...종교인들이여...목회자들이여...귀하들의 개인소득세 안내는것 탈세는 아니라고만 주장하지마시고 자진해서 내시면 국민들로부터 인정을 받으실거외다. 바로 당신들의 성도들은 지금 세금내느라고 쩔쩔매고있는데 나라의 살림이... 귀하들의 성도들이 그렇게 어려운 상황인데도 나몰라라...우린 탈세는 아니니 국민들이 나라의 살림살이가...교회성도들이 어려워도 상관없는 일이니 강단에서 오직 구원받으려면 믿음이 최고여...천국가는 길에 들어서기만하면 이세상일은 어찌되던 나완 우리완 상관없는 일이라 하시겠는가? 그러면서 교회수입액수를 속여가며 본부에 보고하여 부담금을 줄여 이익을 챙기시겠는가?
이곳의 어떤목회자는 자신의 글에서 세수부족을 대기업과 탈세하는 부자들 부정부패하는 공직자들을 족쳐서 받아내면 해결될거라고 하면서도 자신은 계속 탈세가아니니 나몰라라...우습다. 참....
물론 그말이 전혀 틀리는 말은 아니다. 필자가 말하려는건 그건그거고 목회자들이 자진 소득세납부하는게 어떤지를 촉구하는거다. 국민된도리를하고 성도들에게 떳떳해야지 목회자들의 말에 권위가서지않겠는가? 대통령같이 계속 유체이탈식 말만 토하시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