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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설교의 의미와 축복/은혜롭고 좋은 설교란?/3월15일주일/사순절제4주/강단보라색.
박영규
- 2663
- 2015-03-13 19:19:36
설교-설교의 의미와 축복.
성경-에스겔37:1-14절
설교를 헬라어로 [디다케], [케리그마]라고 발음하는데 그 의미는 예수님의 가르침, 말씀선포를 뜻합니다. 설교는 설교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 즉 대신 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권위가 있는 것입니다. 설교학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설교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본문설교, 주제설교, 원어설교, 주석 설교, 추리설교, 관주설교, 절기설교, 제목설교, 비유설교, 간증설교, 예화설교 등이 있습니다. 본문을 근거로 한 설교가 좋지요.
1.설교자의 태도
설교자는 설교를 기도로 준비합니다. 본문 말씀을 충분히 이해하고 연구하고 전하는 자나 듣는 분들이 은혜가 되어야합니다. 설교자는 언행이 일치가 되어야 하고 생활에 본이 되어야합니다. 설교는 영혼의 양식을 먹는 것이기에 중요합니다. 교회 부흥에 있어서 설교가 차지하는 비중이 제일 크고 중요함이 통계로 나타났습니다. 예배드릴 때 설교의 비중이 큽니다. 설교는 영혼의 양식인 떡을 나눠주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 하나님의 뜻을 전달해야합니다.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전하시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해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설교를 듣는 분들에게 회개와 은혜와 결단과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설교가 덕을 끼쳐야합니다. 설교 시간에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면 안 됩니다. 누구를 지목해서 상처를 주는 설교는 설교가 아닙니다. 성령에 충만한 상태에서 성령의 인도와 감동과 감화로 설교를 할 때에 설교자나 듣는 분들이 서로 은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2.설교의 내용
덕을 끼치고 은혜가 넘치는 설교를 해야 합니다. 하늘의 소망을 주는 설교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고 선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야합니다. 예수님을 전해야합니다(행17:18) 예수님께서 주님과 그리스도이심을 전해야합니다(행2:36,행8:5)
예수님과 제자들이 전한 내용이 회개하라 하나님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것이었습니다(막1:15,막6:12). 복음을 전해야합니다(행14:7) 복음은 복 된 소식인데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주셔서 인류를 구원하신다는 내용이 바로 복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설교입니다(딤후4:2)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것이 설교입니다(사61:1) 제자들이 마가 다락방에서 성령을 받은 후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행5:42) 설교는 예수님의 생애와 교훈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설교와 전도의 주제와 내용도 예수 그리스도 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전해야합니다(마10:7, 마24:14, 눅4:43, 눅9:2,60)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구원자 메시야이심을 전해야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과(행3:15) 승천과 재림을 전해야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면 죄의 용서와 구원을 받음을 전해야합니다(행10:43) 예수님께서 회당에 들어가셔서 자신에 대해 메시야의 사명을 예언한 이사야서를 낭독하시기를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고 선포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설교는 성령을 받은 설교자가 심령이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 죄악과 사단과 이단의 포로가 된 자와 사단과 병마와 귀신에게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예수님을 전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천지창조주 하나님을 전하는 것입니다(행14:15)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하는 것입니다(고전1:23) 예수 그리스도의 평안을 전하는 것입니다(엡2:17) 하나님의 말씀 선포인 설교를 듣는 순간 성령이 임하시며 평안과 치유와 결단이 일어납니다.
3.성경의 설교자들
1)예수님의 설교(마5:1-7:29)
예수님의 산상수훈은 산상보훈이라고 합니다. 기독교의 진수 황금률이라고 합니다. 산상보훈에는 팔복과 신앙생활에 꼭 필요한 말씀이 담겨 있습니다.
2)베드로 사도의 설교
(마가 다락방의 설교-행2:14-40,
솔로몬 행각에서의 설교-행3:12-26, [고넬료] 집에서의 설교-행10:34-44)성령 받기 전에 베드로 사도는 주님께 사단이라는 지적도 받았고 주님을 부인하기까지 했으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후 핍박이 두려워 숨기까지 했으나 마가 다락방에서 성령 받은 후엔 베드로 사도가 전한 설교를 듣고 하루에 3,000명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행2:41) 고넬료의 집에서 베드로 사도가 나사렛 예수, 예수님의 십자가에 죽으심과 예수님의 부활과 예수님의 죄 사함에 대해 설교를 했을 때 고넬료의 집에 모여 베드로 사도의 설교를 들은 모든 사람들이 성령을 받았습니다. 성령이 역사하시고 임하시는 설교는 하나님의 아들 나사렛 예수, 십자가와 부활을 전하면 성령께서 임하시고 운행하십니다.
3)스데반의 설교(행7:2-53절)
성령과 지혜와 믿음이 충만한 스데반 집사님이 대제사장과 유대인들 앞에서 담대히 설교하기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역사가운데 함께 하셨으며 하나님께서 보내신 의인 예수 그리스도를 너희가 죽였고 너희가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이라고 설교를 하였을 때 돌에 맞아 순교를 하였습니다. 설교는 생명을 걸고 하는 것입니다.
4)바울 사도의 설교(행13:16-41, 행14:15-17)
핍박 자 사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후 예수님의 지시를 받은 [아나니아]에게 안수를 받고 성령을 받은 후 이방인의 사도가 되어 복음을 전하며 설교하다가 핍박도 있었으나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게 되었습니다.
4.설교를 전하고 들은 결과와 축복
복음은 복음을 듣고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롬1:16) 요나의 설교를 듣고 회개한 [니느웨] 백성 12만 명이 구원을 받았습니다(눅11:32) 이단처럼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갈1:9)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유익이 되지 않습니다(히4:2) 설교를 믿음으로 들어야 은혜와 유익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는 생명의 말씀, 창조의 말씀, 구원의 말씀, 축복의 말씀, 진리의 말씀, 치유의 말씀, 능력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로고스]를 받아들이기도 하지만 거부하거나 핍박을 받을 수도 있지만 선포된 후엔 결과를 하나님께 맡겨야합니다.
노아의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한 노아의 가족은 구원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은 방주 밖의 사람들은 구원에서 제외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종말에도 노아의 때와 같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 구약 성경 에스겔 37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에게 골짜기의 뼈들을 보여주시며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고 질문을 하셨을 때 에스겔 선지자가 주께서 아십니다. 라고 답변을 드렸더니 너는 이 모든 뼈들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이에 내가 명을 좇아 대언하니 대언 할 때...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내가 그 명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곧 그들이 살아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이르기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겔37:1-14)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성령의 생기가 들어가서 죽은 자, 죽을 자, 포로 된 자가 살아나서 새 예루살렘 새 하늘과 새 땅,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설교자는 성령에 충만하여 하나님의 말씀, 영혼의 양식을 바로 전해야합니다. 설교를 듣는 분들은 믿음으로 들을 때 하나님의 [루하] 하나님의 [프뉴마]인 생기가 들어가 살게 되는 것입니다. 설교를 들을 때 성령이 임하십니다. 에스겔 선지자가 전한 하나님의 대언의 말씀을 들었을 때 바벨론 포로 중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성령의 생기가 들어가 예루살렘으로 귀환하게 된 것입니다. 설교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고 성도들은 대언의 말씀을 믿음으로 들으면 하나님의 생기가 들어가 살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 목사 박 영 규.
*한국 위안부 소녀 기념교회 설립 추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