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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한마리
이재후
- 2327
- 2015-03-20 23:54:34
하나를 찾아 나선 예수님은 제 정신이 아니셨던 것 같다.
상식적으로도, 시장경제면에서도, 법에도 맞지 않았나 보다.
장유위(전체는 아니더라도)가 이것은 어떻게 해석할 건가?
중대 사안이 아니므로 과반수로 밀어 부쳐서 부결 시켰을까?
법조인들을 불렀을까?
아님 "해석 할 수 없음" 을 고무도장으로 날렸을까?
조금 자세히 보면 예수님은 우리보고 그런 바보짓(?)을 하는게
옳다고 하시는데 우리의 대장목동이신 감독회장님은
참 대담하시다.
잃어버린 양 156명이 서명하고 , 묻고, 아뢰고 , 따지고,
이제는 군도의 입장에서 대드는 데도
156명의 목자들과 그 수 많은 양들을 찾으려는 생각이 없으신 모양이다.
그 양들이 길을 잃었다고 우는데도 못들었단다.
아니, 안들으시겠단다.
우는 자체가 잘못된 것이란다.
고무 인쇄기로 찍은 다른 장정이라도 있으시다는 말씀인가?
이 정도로 새끼들이 울어대면 한번쯤 귀도 기울여 보고
왜 우는지, 어디가 아픈지 물어도 보고,
옛 성현들처럼 암행도, 시찰도 해보고 해야 애비가 아니겠는가?
장정에 있는 감독회장의 직무는 무었인지 궁굼하다.
우리 미주연회는 감독은 없어도 대표목사님이 계시고 채널이 열려있다
전화 한 두 통화가 그렇게 힘들어 일관성 없는 공문만 날리시나
아님 이메일로도 충분하다, 아님 특사를 보내셔도 된다.
그리도 안되면 대표가 들어와서 보고하라 하셔도 된다.
아무리 봐도 많은 양들을 포기하신 것 같다.
남극재
미주연회 로스엔젤스지방
*** 미주연회 홈페이지에서 옮긴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