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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 神 목사님.
민관기
- 4043
- 2015-03-20 20:17:58
1. 처음 신의 호칭은 新이었을 겁니다.
나무와 설립에 근엄함.
*. 나무란 남우로 몸이 나와 움터남을 이르며
그 나와서 움터오른것들의 위에 서있는 것을 새로울 신이라 인식을 했던거죠.
처음에 사람들이 신을 인식하는 인식론적 수준이 여기에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신은 새로움인데 생명체를 새로이 탄생시키는 것이다.
눈을 뜨거나 감거나 상관없이 생명체의 알들로 가득한 땅 위 모든 세상을 조망할 능력을 갖췄음을 말한다.
[이것을 노 목사님의 흉가에 비교해 이해해 보세요. 멋진 집 생명으로 가득했다. 그걸 다 알앗다]
2. 둘재 信. 아마도 수천년은 족히 흘러 처음 신을 새로움으로 알앗던 빛결이 고운 할배들은 다 돌아가셨습니다.
그 후손들은 의논합니다. 저 멋진 집에 무엇인가 잇엇다고 할배들이 하는 말을 들엇엇다. 그럼 그걸 모라고 해야지?
이렇게 합시다. 그 무엇의 실체를 우린 알지 못하나 어째든 우리 선조들이 뭔가 있었다고 하니 그 분들의 뜻을 존중해서 믿어봅시다.
하여, 생명체의 빛으로 가득했던 그 멋진 집은 믿어야하는 대상으로 한 단계 하락하였다.
3. 神 제 3대 신 등장. 또 수천년이 흘렀을 거다. 귀신신의 구성은 할아버지조에 납신펼신으로 구성되어 잇다. 할배가 납셧어요이다.
세월이 또 많이 흐르다보니 새로움도 사람의 말을 믿어야함도 사라져가 저 멋졋엇던 집에 뭔가 하여튼 잇는데 도무지 알수 가 없고
누구의 말을 믿기도 어려우니 그냥 귀신이 잇다고 칩시다로 정햇다.
부처 공자 예수의 등장 시기가 3대 신이 등장하여 융성하던 때엿을 것이다.
시대도 1대신이 지배하던 시절보다 훨씬엄청 험악햇다.
도무지 알수 없는 것에 대해 알게하려하니 말이 많아지고 설이 늘고 경전이나 법전이 두꺼워져.
그 경전이란거 가지고 수 억명이 수 경번의 설교를 햇는데 세상은 더 험해져.
경전 읽기 베끼기 아무리 해야 세상은 안 변해.
노재신 목사님. 어떠신가요?
계속 귀신 연구자가 되시렵니까?
우리 그냥 감리교회를 떠날까요?
노재신 목사님.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라이던가요?
저는 이렇다 단언합니다.
낮에 남이보면 그래 난 소크라테스가 조아하다가 밤이되면 누구나 배가 고파져.
그냥 배부른 돼지하자가 99%이라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