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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처 박사의 유물
현종서
- 2466
- 2015-03-27 01:21:11
가우처가 미감리교회 모교회 담임자였고 한국감리교회의 정동 선교기지와 기독교대학(후일 연회전문학교) 부지를 사는 데도 그의 후원금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데 그러한 연고지와 관계가 먼 충청연회 아펜젤러 순직 기념관 부속 전시관에 두게 된다는 것이 부자연스러워 보인다.
가우처 가계의 결심이라면 어쩔 수 없겠으나 서울연회 정동언저리 박물관에 두어야 더 타당 할듯 하다. 이번에는 그 유물의 카피본이라도 연구를 위해 감신을 비롯한 목원,협성, 배재대학 도서관 또는 역사자료실에 에 유치해 두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