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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유권해석위원회는 권력을 해석하지 말고 장정을 해석하라(뉴욕지방)
관리자
- 2518
- 2015-03-24 19:40:25
1. 미주연회는 이미 합법적인 13개 지방이 존재하고 있다. 다만 양쪽으로 분열되어 감독을 선출하지 못한 것 뿐이다. 지난 2013년 미주연회는 13개 지방으로 당시 임시감독회장님이신 김기택감독님의 주재 하에 합법적으로 마쳤고, 2014년 연회도 소위 L.A측과 NY측으로 나뉘어 개최되기는 하였지만 김영헌관리감독님의 주재 하에 각각 13개 지방으로 연회를 마쳤다. 13개 지방이 합법적으로 존재하고 있음에도 사고연회 수습을 맡은 감독회장이 지방경계를 독단적으로 다시 설정하고 일방적으로 임시감리사를 임명할 수 없다
2. 사고연회의 감독은 사고연회 정상화를 위한 한시적이고 임시적 직책일 뿐 2년 동안 정식으로 연회 행정을 책임지는 관리감독이 아니다. 때문에 사고연회를 관리하는 감독은 미주연회의 행정을 한시적으로 담당하여 철저하게 장정에 기초하여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하면 된다. 즉 미주연회감독을 선출하면 임무가 끝나게 된다. 사고연회라고 해서 장정에도 없는 무소불위의 권한을 행사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3. 우리는 이 모든 불법의 근원에 미주연회 분열과 다툼이 중심에 있는 L.A측 모 목사와 동창이라는 감독회장님의 최측근이 있다. 그는 미주연회의 모 목사와 학연에 근거하여 그의 정치적 술수와 모략을 일방적으로 전달하여 감독회장님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있다. 아울러 감독회장님도 측근의 전횡과 기만을 외면한 채 편향적이고 독단적인 행정명령을 남발하고 협박과 회유로 미주연회 통합은커녕 분열과 상처를 심화시키고 있다. 한 조직의 지도자가 무너지는 가장 결정적 원인은 권위주의와 측근의 권력남용과 전횡에 있음을 심각하게 인식하시기를 바란다,
4. 왜 이리 무리수를 두는가? 그것은 미주연회의 정년연장과 교회의 사유화 그리고 세습의 편리성을 위하여 미주총회를 설립하고 우리의 어머니인 자랑스러운 감리교회에서 분리시키려는 일부 분리주의자들과 감독회장님이 같은 길을 가고 있기 때문이라 짐작한다. 우리는 이런 분리주의에 강력하게 경고를 하는 바이다.
2015년 3월 18일 뉴욕지방 교역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