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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동 까지 들어가 선교 하는데...?
김정효
- 2216
- 2015-03-28 18:28:46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중앙(총회장 조갑문 목사)은 27일 "북한이 간첩 혐의로 체포했다고 주장한 김국기(61)씨는 교단 소속 목사"라며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했다.
예장합동중앙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에서 기자회견을 한 2명 중 김씨는 2003년 우리 교단에서 중국 단둥에 파송한 선교사"라고 밝혔다. 예장합동중앙은 "김 목사는 단둥에서 '탈북자 쉼터'를 운영하며 탈북자와 꽃제비, 조선족들을 돌본 선교사로 간첩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했다. 김 목사는 부인과 함께 탈북자들이 쉼터를 찾으면 숙식을 제공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