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목사님께

정일왕
  • 2371
  • 2015-03-27 20:10:41
황목사님
목사님의 글을 읽고나니 참으로 속이 답답합니다. 목사님의 이의 제기는 위원회 안에서나 하셔야 할 사항이라 여겨집니다.
의결정족수 결정은 토론을 거쳐 재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된 것입니다. 2/3의 의결조건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면 장정유권해석위원으로서의 본인의 잘못이지 그 누구를 탓할 내용이 아니라 사료 됩니다. 그리고 2/3의 의결조건에 대한 이해가 다를 수 있겠으나 대다수의 위원들에게는 충분히 이해가 된 사항이고 그러기에 과 반 수 이상의 찬성으로 가결된 것입니다. 이제와서 그의 부당함을 공개적으로 주장하심은 이에 찬성한 위원들에 대한 모독이 아닌가요.

미주연회의 사정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주연회 건은 분명히 장정해석을 의뢰 한 것이 아니라. 판결을 요구한 것이었습니다.
황목사님
장정유권해석위원회가 장정해석부입니까? 아니면 재판부입니까?
장정유권해석위원회가 재판위원회가 될 수 는 없습니다. 안타까운 일이나 그들은 장정해석을 요청한 것이 아니라 사안에 대한 판결을 요청 하였습니다. 그러니 해석할 사항이 없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해석하지 못한 것입니다.

이전 이재후 2015-03-27 장정유권해석위원장님과 감독회장님께 드리는 글
다음 이길종 2015-03-27 3x9=27인가 28인가?를 다수결로 정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