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먹고나니 시몬 베드로에게 말씀하십니다.

유삼봉
  • 2134
  • 2015-03-31 19:34:33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을 사랑하는구나. 나는 사랑하느냐.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은 주께서 아십니다. 이르시되 내 양은 어리다. 네가 날 사랑하는 내가 아는 사랑을 어린양에게 먹이라. 두 번째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네, 주님께서 아시는 정도로 제가 사랑합니다. 이르시되 내가 아는 네 사랑으로 내 양을 대하라.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숨긴다고 모르시는 것이 있겠는지요. 저도 모르고 있는 숨긴 거짓이 주님과 저와의 사이를 멀게 하는지요. 주님과 저는 사랑으로 서로를 아옵니다. 주께서는 절 아옵시고 전 주님을 사랑하니 과장은 없습니다.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네가 스스로 원하고 결정하고 가기도 하겠으나 원하지 않는 곳으로 사랑이라는 떡이 되고 던져지는 미끼 물고기가 되니 남이 이끌어서 널 데려가리라. 죽기까지 하나님의 영광이 되리라.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는 사랑이라 나를 따르라 사랑하라. 베드로가 돌이켜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가 따르는 것을 보니 주님을 파는 자가 누굽니까 묻던 이입니다. 예수께 이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여쭙습니다. 세상에 있든지 하늘에 있든지 너와 상관없다. 큰 사랑을 하라. 배신을 하든지 충성을 하든지 죽든지 살든지 너는 죽기까지 나를 따르라. 사랑하는 제자는 예수께서 행하신 일을 참되다고 기록하고 증언하였습니다. 만일 행하신 일을 세세히 기록한다고 하면 세상을 꽉 채우고도 남습니다. (요한복음 21: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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