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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전도이야기
이충섭
- 2214
- 2015-03-29 03:00:07
오후 5시 10분에 나갔다.
전도현장에서 어린이 두명을 만나서 교회에 다니냐 하였더니 교회를 다닌다고 하여 잘 다니라고 하였다.
그리고 지나 가는 여자 어른에게 예수 믿으세요라고 하면서 전도하였다.
토요일 전도 참 힘들고 어렵다.
그런데 초등학교에 어린이들이 놀고 있는 것 같았다.
전도하다가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갔다.
거기에 몇 명의 어린이가 축구하고 있었다.
그래서 교회에 다니냐 하였더니
안 다닌다고 한다.
그래서 승리교회이다.
어디냐 하길래
한빛서점 3층이라고 하였다.
아이들중에는 교회에 다녀야 할지를
집에 가서 물어 보고 온 친구가 있었다.
자기가 갈지도 안 갈지도 모른다고 한다.
어떤 친구는 꼭 간다고 하는 친구가 있었다.
아이들에게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지
손가락 전도를 하였다.
복음 딱지 전도가 더 효과적인데
좀 아쉬었다.
그래도 아이들이 아주 즐거워 하는 것 같아
한줄로 세워
가위바위보 게임해서
이기면 건빵 한개를 더 주었다.
아이들이 좋아 했다.
다른 여자 어린이들이 있었는데
나누어 먹으라고 하면서 남아 있는 건빵 한개를 주고 왔다.
이젠 노방전도하면서 개인 전도할 필요성을 많이 느낀다.
오늘 날씨가 좋아 아이들이 나와 놀고 있는데 복음을 전하고
전도할수 있어 참 좋았다.
오늘 전도 참 즐거웠어요...
오늘도 전도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