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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연회의 청원 내용 중에서
관리자
- 2570
- 2015-04-04 07:27:48
아래의 글은 미주연회 청원의 내용 입니다.
----------------- 아 래 ----------------------
1. 논란이 되고 있는 지난 3월3일의 장정 유권 해석은 원천 무효임을 선언해 주십시오.
총회 장정 유권 해석위원회의 명예를 걸고 공명하고 정대하게 해석해 주시길 강력히 청원 드립니다.
2.장정 유권 해석 의뢰인에게 송달된 “제31회 장정 유권해석 위원회 결과 통보” 라는 문서는
장정유권해석 위원장의 결재 없이 직인이 도용되었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서 밝혀졌습니다.
이에 문서의 작성 경위를 공개해주시고, 문서를 작성한 책임자를 조사하여
엄중하게 처벌하여 주시길 청원 드립니다.
2015년 3월 16일
미주 특별연회 뉴욕 측 대표 정 래신 목사 외 155명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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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8일자로 정병준 목사님이 감소 2231번에 올리셨던 미주연회 156명의 이름으로 제기된 청원서의 내용 중 일부입니다.
첫번째 청원 내용은 '행정명령 철회'라는 반가운 소식으로 장유위의 '해석하지않음'이 원천무효로 공표가 될 듯 싶습니다.
그러나 아직 공적으론 발표가 되지 않은 상황이라 단언할 것은 아니지만 '행정명령철회'가 공표가 된다면 장유위의 해석하지 않음에 대한 원천무효는 받아 들여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장유위의 '해석하지않음'에 대한 미주연회의 강력한 항의로 결과로 '행정명령 철회'라는 의미있는 결실을 얻게 된 듯 합니다.
그러나 장유위는 '석하지 않음'이란 해석과 미주연회로 보낸 괴공문서를 두고 벌어진 직인 도용이라는 선 뜻 이해할 수 없는 대답으로 두번째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러한 논란은 장유위원 중 평위원의 말에 의해 벌어진 것도 아니며 장유위의 모든 문제 있어서 책임감이 막중한 원형수 위원장님의 말씀을 통해서 발단된 사항이니 이는 가히 충격적인 내용이라 할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직인 도용이라는 충격적 논란을 야기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한 마디의 해명이나 설명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장정의 해석의 문제를 두고 논란이 되었던 해석 의뢰건은 직권남용을 거론하지 않는 한 실상 행정재판 건으로 해결 가능한
민사재판 건에 해당하는 사항이라 하여도 무방할 것입니다.
그러나 직인 도용의 공문서 위조(?)는 그 격이 다릅니다.
만약 진정 위원장님도 모르는 공문서 위조라면 이것은 형사 사건에 해당할 수 있는 큰 사건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직인도용에 대한 장유위의 또 다른 공식적인 해명이나 입장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 청원은 1명이 한 것이 아니라 156명의 이름으로 한 것입니다.
개인의 청원도 무시되서는 아니되겠지만 156명의 청원은 더더욱 그러하다 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행정명령철회'란 문제와 또 다른 문제로 직인 도용의 문제는 거론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미주연회 소속 156명은
'문서의 작성 경위를 공개해주시고, 문서를 작성한 책임자를 조사하여 엄중하게 처벌하여 주시길 청원'을 하였었습니다.
이 문제는 단순히 실수의 차원이 아닌 원형수 위원장님의 말씀을 통해 드러난 의도적 공문서 위조(?)건 입니다.
그것도 그 어디보다 정직하고 진실해야 할 감리교회 본부에서 일어난 황당하고도 놀라운,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될 사건입니다.
그러므로 '행정명령 철회'와 함께 공문서 위조(?) 건도 조속한 시일 내로 괴공문서 발신에 대한 장유위의 경위 설명과 그에 따른 책임자의 처벌이 반드시 있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