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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내랑 같이 전도하였어요.
이충섭
- 2354
- 2015-04-04 02:46:54
오후 4시 50분에 나갔다.
오늘은 아내랑 같이 나갔다.
아내가 오래만에 전도하려 나왔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부활 계란을 가지고 전도한다.
아내가 있으면 전도하는 폭이 넓어 진다.
오늘따라 전에 중학생인데 지금은 고등학생인 친구를 만나고
예수를 믿으라고 권한다. 좀 친 분이 있는 친구들은 더 이야기 해 보고 싶어도
예수 믿으라는 소리 밖에 할 말이 없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다양하게 만나면서
빵을 받고 부활 계란도 받는다.
두개 다 달라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둘이 함께 한다는 것이 이렇게 좋다.
오늘도 전도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아내가 열심히 전도하는데 나는 참 편하게 전도한 것 같다.
그래도 가지고 나간 빵은 다 전도하였고
부활 계란도 거의 다 전도하였다.
전도란 기쁜 소식인데
우리에게 예수님이 오셨다는 것을 알고 깨닫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오늘도 전도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