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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회장 행정명령 철회 아니다!(미주특별연회 본부글)
관리자
- 2647
- 2015-04-06 16:18:23
당당뉴스의 심자득 목사가 "감독회장, 미주행정명령 철회"라는
제목으로 기감미연 제2015-039호 지방경계재조정 공문을
왜곡보도하였기에 시급히 연회원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기감미연 제2015-039호 지방경계재조정 공문은
감독회장님께서 현재 14개지방으로 편성하여 행정명령을
내리신 중에서 뒤늦게 2009년 연회록에 결의되어 있는
지방경계조정 결의를 발견하시고 가능한 법적 근거를
가지시기 위하여 4개 지방만을 재조정하신 것일뿐
결코 행정명령을 철회하신 것이 아닙니다.
또한 이것은 감독회장님을 보좌하고 있는 변호사들의
조언을 참고한 것일뿐,
결코 감독회장님의 행정명령에 반발하고 있는 일부 회원들의
주장과 요구를 반영한 것이 전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다만 5:5의 대화를 제안하신 것은 그래도 끝까지 전 연회원들을
품어보시려는 감독회장님의 배려의 의지일 뿐입니다.
우선 감독회장님의 행정명령에 순종하고
연회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 한 더이상의 선처는 없을 것입니다.
공문의 내용과 같이 현재의 14개 지방 중에서
10개 지방, 즉 캐나다서남부, 캐나다서북부, 캐나다, 미서북부,
미동남부, 미중부, 시카고, 미서남부, 로스앤젤레스, 남가주지방들은
그대로 변함이 없으며 임명된 임시감리사도 변함이 없습니다.
이미 진행된 지방회도 다 그대로 유효합니다.
다만 4개 지방에 대해서만 2009년도의 결의대로 환원 조정한 것 뿐입니다.
그 중 2개 지방은 이미 임명된 임시감리사가 그대로 감리사직을
계속할 것입니다.
연회의 일시와 장소도 기감미연 2015-036호의 연회행정안내에
공지한 그대로 4월29일과 30일 양일간 클레어몬트 신학교에서
제23회 미주특별연회가 개최됩니다.
27일 오후4시부터 과정고시위원회가, 같은 날 오후5시부터는
자격심사위원회가 숙소인 더블트리호텔의 회의실에서
진행될 것입니다.
진급자 여러분들은 반드시 시간을 맞추어 연회 숙소로 도착하시도록
하셔야 합니다.
28일 오후 2시부터는 연회실행부위원회가 소집되어 있습니다.
실행부위원들도 시간을 맞추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연회원 여러분께서는 당당뉴스의 왜곡보도에 혼란스러워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미주특별연회 본부는 당당뉴스에 대하여 강력하게 항의할 것이며
사과와 정정보도를 요청할 것입니다.
이미 모든 연회준비가 차질없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연회는 정상화 단계에 이미 접어들었습니다
미주특별연회의 전 연회원들께서는 제23회 연회에 다 참석하셔서
연회를 완전히 정상화 하고, 우리 연회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의견을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2015년 4월 3일
미주특별연회 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