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심에 대한 명에 믿음으로 충성하는 자손들입니다.

유삼봉
  • 2380
  • 2015-04-17 20:23:22
세상이 변하더라도 하나님께서 계보 속에서 낳는 일을 계속하십니다. 생명을 이으시니 깊은 관계를 갖습니다. 동정녀의 몸에서 난 예수를 남편 요셉의 조상들 계보에 입적시킵니다. 다윗의 자손으로 만들어지시지만 한 여인이 그리스도라는 예수를 낳습니다. 구원의 약속은 예측 가능한 인간적인 구조의 틀에 얽매이지는 않습니다. 누가 누구를 낳고 모친의 몸에서 태어나지만 믿음 가운데서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사람이 후손을 낳지만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자녀를 삼으십니다. 빈 손으로 떠나면서 왕국을 세우지만 구원의 역사를 드러내놓고 있습니다. 나라가 망하고 포로로 잡혀가는 흥망성쇠를 겪지만 여전히 하나님의 창조로 인한 구원의 도구들이 태어납니다. 족보에는 위대한이나 보통 사람들이 있으나 하늘 약속은 믿음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구원이 필요한 인간 세계에 심지 박고 있는 믿음이 있습니다. 아브라함부터 그리스도까지 족보에는 믿음의 자손들을 위한 하늘 의도가 이어졌습니다. 피조물인 인간의 족보는 언제든지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고 해석하는 형식입니다. (마태복음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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