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회 돌쇠 민관기는 마당쇠가 아니다.

민관기
  • 2835
  • 2015-05-02 19:02:27
난 돌쇠다. 이것이 나의 정체성중 하나임을 안다.

돌쇠와 마당쇠를 사람들이 구분을 잘 못하는것 같아서 좀 안타깝다.
근본적인 차이가 잇다. 아주 매우 명확히 구분해야만하는 것이다.
무엇?
*. 마당쇠 : 새경을 받는다. 한달을 일하면 얼마의 새경을 줄지를 미리 결정하고 일을하는 것이다. 노동자다.
*. 돌쇠 : 정해진 새경이 없다. 주는 대로 받는다. 호칭이 돌쇠지 하는 성정은 선빛과 같다.

여러분은 어디에 해당되십니까?

선빛과 중인의 차이와 동일성.
*. 선빛은 선비가 본말이다. 서잇으며 빛인 그. 어둠과 차가움에게 따스함과 밝음을 주는 그 이. 맑게.. 정겨움으로...
그는 어떤 댓가인 새경을 전제로 하지 않는다. 그냥 필요함을 그들에게 줌이다. 주기 전 이거주면 나에게 모줄래? 묻거나 협상하지 읺는다.
요즘말로 갑질 안한다.
허나, 선빛도 사람이고 가족이 잇는고로 물질 필요하다. 어둠에서 차가움에서 빛을 받은 이들이 자발적으로 알아서 주는 물질로 산다.
다만, 어떤 이는 알밤 열개, 닭 한 마리, 소 한 마리 등 자신의 처지에 따라 다르게 줄 뿐인데 이를 바친다라고도 한다.
여기서 중대한 문제를 하나 짚는다.
&. 닭 열 마리 가진이는 한 마리. 소 열 마리 가진이는 한 마리. 이게 보통인데 열 마리에서 3~5마리를 바친다. 좀 심하네.
근데, 소 열 마리 가진 놈이 알밤 열개로 감사하다고 표현한다. 그래 니 그릇이지 뭐. 이것도 좀 심하군.

*. 중인 : 댓가를 사전에 정한다. 니가 필요한 거 내가 해주면 나한테 모줄꺼니? 노동자 급이며 마당쇠다. 근데 실은 선빛의 능력을 가진이이다.
하는일은 같고 능력이 같으나 어떻게 상대를 하느냐 선빛과 중인의 차이와 동일성이다.
이것을 나는 선빛이 중인화되다라 표현하는데


님들은 무엇이신가요?

&. 추가할거 잇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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