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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요한이 유대 광야에서
유삼봉
- 2631
- 2015-05-25 16:03:37
하늘의 진노를 눈속임 정도로 피하겠다고 가르치며 잘못 배웠구나. 회개한다면 어찌 겉으로까지 드러나지 않겠느냐. 나무마다 자기의 열매를 맺지 않더냐. 혈통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하면서 위안을 삼느냐. 여기 이 돌들로 아브라함의 자손을 삼을지언정 속다르고 겉다른 자들은 하늘을 믿는 자라고 하지 못한다. 너희 열매가 무엇인지 살펴보라. 회개로 맺은 열매인지 위선의 결과가 맺혔는지. 나뿐 열매를 맺는 나무가 찍혀져서 이미 불에 던져진 줄 모르느냐. 나는 정하게 되도록 세례를 베푼다. 나는 비교할 수도 없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분이 오시니 성령의 바람으로 시험하시고 회개에 게으른 자들은 모아서 태워 심판하신다. 자기의 타작 마당을 깨끗이 하시리니 손에 키를 들고 성령의 바람을 씌워서 알곡은 모으시고 불을 가지시고는 불로 태워야 하는 쭉정이를 태우고 또 태우시리라. (마태복음 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