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 요한이 유대 광야에서

유삼봉
  • 2631
  • 2015-05-25 16:03:37
외칩니다. 회개하지 않는 걸 회개하라. 하늘나라 백성답게 천국과는 거리가 먼 삶의 틀은 모두 고치라. 오염되지 않은 창조물이기로 회개하라. 하늘 백성으로 회복하라. 변해서 원초적으로 돌아가라. 회개하지 않으면 자기만 아는 위선자가 된다. 그에 대해서 선지자 이사야가 말하였습니다. 거친 소리를 내지르는 자라. 왕의 길을 닦으면 그가 오시겠으니 너희 속 깊이 모셔들이라. 그의 마당을 닦으라. 요한은 옷은 걸치면 족하였으며 몸을 제어할 허리띠를 맸습니다. 음식은 생기는 것을 먹습니다. 회개를 요청하는 때에 요한이 허리에 가죽띠를 띠었습니다.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강 사방에서 나온 사람들이 다 요한에게로 옵니다. 와서 스스로 잘 알고 있는 자기들의 악함은 토해놓고 요단강에서 깨끗이 씻었습니다. 요한의 세례에 몰려 오고 있는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있습니다.

하늘의 진노를 눈속임 정도로 피하겠다고 가르치며 잘못 배웠구나. 회개한다면 어찌 겉으로까지 드러나지 않겠느냐. 나무마다 자기의 열매를 맺지 않더냐. 혈통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하면서 위안을 삼느냐. 여기 이 돌들로 아브라함의 자손을 삼을지언정 속다르고 겉다른 자들은 하늘을 믿는 자라고 하지 못한다. 너희 열매가 무엇인지 살펴보라. 회개로 맺은 열매인지 위선의 결과가 맺혔는지. 나뿐 열매를 맺는 나무가 찍혀져서 이미 불에 던져진 줄 모르느냐. 나는 정하게 되도록 세례를 베푼다. 나는 비교할 수도 없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분이 오시니 성령의 바람으로 시험하시고 회개에 게으른 자들은 모아서 태워 심판하신다. 자기의 타작 마당을 깨끗이 하시리니 손에 키를 들고 성령의 바람을 씌워서 알곡은 모으시고 불을 가지시고는 불로 태워야 하는 쭉정이를 태우고 또 태우시리라. (마태복음 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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