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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니즘의 기독교공격(교회 포함)
현종서
- 2521
- 2015-05-20 22:06:39
그것의 배경은 항상 인간을 위한다는 인본주의 사상, 그것은 창세기 3장에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인격을 닮고 영생을 선물로 얻기보다 인간을 위한다는 것이 그분의 뜻을 거스려 다른 방법을 추구하는 것으로, 마귀가 다른 피조물 뒤에 숨어서 유혹하고 조종하는 것이었다.
휴머니즘은 인권신장의 카드를 가지고 기독교에 덤벼든다. 여권신장,무산 노동자의 인권운동, 기독교가 성경을 따라 사랑의 실천을 못하면 그 틈을 타고 신율을 주장하는 기독교 자체를 비난 비평 전복 시키고자 한다.
우리가 대교회 지도자들을 안티 기독교인들 하듯이 비난만 할 것인가? 그들이 그리스도의 교훈을 끝까지 충실히 따를 수 있도록 중보기도해야 한다.
교회를 개혁하겠노라 하면서 "예수의 신성을 부인하며, 인간 예수가 신이 된 것처럼 너희도 그를 본받아 신처럼 되라"고 가르친다든지 기독교가 부패했으니 기독교 교리를 무너뜨리고 비기독교적 비종교적 해방의 구원의 길을 찾으라 한다면 이게 기독교의 새 종교개혁이라 하면서 받아들일 것인가?
감리교 신학대학이 복음주의사상과 경건주의 사상을 회복하는 학풍을 만드는 것이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니다. 미국 감신 학풍까지도 바꾸지 않는 다면 그로부터 벗어나기 힘 들 것이다. 독일 자유주의 신학학풍은 미국 주류교파들에 파고 들었고 그 주류 교파들은 유럽교회처럼 쇠퇴를 거듭하고 있다. 여성신학은 여권신장운동에서 만들어 진 것이고 이제 동성연애를 인정하는 인본주의 신학이 등장할 판이다.
미국의 대 각성운동을 일으키고 중극 일본 한국에 선교사들을 보낸 선교운동의 배경이 된 이들은 흔히 신학자들이 비난해 온 근본주의에 가까운 복음주의 신앙인들이었고 하디의 회개운동도 독일의 성경비평학을 모르고 (소위 신학이전의) 성경을 매개로 하나님과 대화를 해 온 평신도 신앙인이었다.
요즈음 복음주의 신학사상은 보수 장로교회에서 생명처럼 지켜오고 있으나 기감 감신은 기장 한신과 더불어 자유주의 신학의 원조인양 행세 해 온 것이 사실이다.자유주의 신학은 벌써 사라졌어야 하는 데 토착화신학에 그늘에서 그 세력을 길러 온 것이다. 이제라도 감리교회 신학은 경건주의적 복음주의 신학이 그 정체이고 토착화 신학은 감리교회의 교리와 장정을 훼손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토착화 신학을 해야 한다는 반성을 해야하는 것이다.
신학자들에게 바울의 다메섹 체험같은 체험이 요청되고 있다. 미국주류교단과 유럽교회를 살릴 신학학풍은 없는 것일까?한국 젊은 신학자들은
안테나 신학을 넘어 기독교를 강화하면서도 선교에 효율화를 가져올 수 있는 신학을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우리가 따라야 할 사상은 세속적인 휴메니즘이 아니라 창조와 구원과 심판과의 하나님을 바로 믿음으로 정의와 사랑과 선교가 살아나는 신학을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