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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예수 연구
현종서
- 2814
- 2015-06-04 04:47:26
교회의 타락현상을 벗어보려는 시도속에 그런 이단적 이론을 수입했고 가르친다 변명할지모르나( 제2의 종교개혁이라는 거창한 이름과 함께) --- 이런게 바로 전통적 기독교를 무너뜨리려는 이단의 설명으로 니케아 신조 결성시 결러낸 반성경적, 반기독교적, 반감리교회적인 아리우스 또는 에비온 이단을 되살리는 이론이 아닌가? 왜 신학을한다는 사람들이 이런 이론을 좋아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퍼뜨리려 할까? 그것은 결국 자기 존재 기반 까지 무너뜨리는 것임을 모르는 것일까?
지난 날 H 교수가 부활을 부인하고 그의 뒤를 이어 연구소 소장한 사람이 예수의 동정녀 탄생을 부인하고 P교수는 그런 맥으로 그리스도예수의 신성을 부인하는 말을하고 책밖에 모르고 책속에 사시는 어느 호학자 께서는 실존주의 철학에 심취하시어 니체의 철학을 긍정적으로 대학원생들에게 소개하시고 그 역시 성경을 하나님의 계시의 책이요 표준 진리라 믿을 수 없어 성경은 이미 안다 뒤로 하시고 열심히 불교학자나 인도 토착신학자의 글을 부지런히 소개하면서 결국 결론으로 예수가 유일한 구세주라 할 수 없다는 하나님 중심의 지동설 신학을 하다가 서울연회 회원자격을박탈 당한 바가 있었다.
왜 이런 이론을 유식한 자들의 선진 신학이론이라 여겨, 특강비 갖다주며 들으려 할까? 그동안에 들어온 성경말씀과 교리해설과 너무 나 다르고 특이하여 흥미를 유발하는 까닭인가? 그런 이론의 가치를 분별할 능력은 어디에서 생기고 얻을 수 있는 것일까?결국 성경의 정경성과 기독교 교리역사를 인정할 진대 일고의 가치도 없는 이단설에 불과한 것일 터인데 말이다.
또 그런 반 성경적인 이론을 추종하면서도 신학자라 인정하여 신학교나 미션 대학의중요직책을 맡아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품고 있으니 기독교는 얼마나 자신 만만한 종교인가? 그런 이들이 양심에 가책을 느껴 그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 날 수 없다면 그들을 위한 특별기도를 위해 중보기도제목속에 이제라도 꼭 넣어야 하지 않을 까? 교회가 스스로 정화할 능력이 없다. 이것은 일부 매가쳐지 담임자의 부적절한 행위 보다교회를 해치는 데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 않은 이일에 대해서도 해야 할 말이 아닐까?
자기가 죄인됨을 시인하고 회개하고 복음을 믿고 성령을 선물로 받아 그 성령의 인도따라 살면 성화되어가는 살게 되는것이 기독교의 구원론 인데 -- 물론 내면에 많은싸움이 있으나 성령의 역사를 따라 이겨야 한다.예수가 권력자에게 기죽지 말고 정의 롭게 살고 검소하게 살라는 교훈을 남겨두고 죽고 마셨다면, 정의와 원수사랑을 실천하며 외칠 능력이 어디로부터 올 것인가? --- 다른복음(동정녀 탄생이나 대속의 죽음이나 부활없이 그의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받을 정도의 거룩한 삶을 자기의 결심과 노력으로 달성해보자)을 말하는, 사회속에서 비난받는 교회 문제에 대한 그릇된 처방들을 개탄한다. 예수 제자의 성화된 삶이 불교도들처럼 자기 수양과 노력을 통해 이루는 것일까?
부활하신 예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진리이신 그분을 체험적으로 못만나다 보니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이론이 생산되고 젊은 교역자들속에 공감을 얻기도 하는 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