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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신목사님.
황건구
- 2323
- 2015-06-01 20:11:18
사람이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만 하면서 살면 짐승같은 사람이라, 또 짐승만도 못하다는 말을 한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는 짐승같은 아니 짐승만도 못한 일을 하는 사람(인간)들을 News라는 매체를 통해 접하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사도 바울을 통해 우리에게 로마서 8장 13절을 통해 말씀하시길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하십니다.
때로 나는 말 같지 않은 말을 들을 때가 있다. 더우기 함께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가던 식구들을 통해 오해의 말을 들을 때가 있다. 그 땐 참으로 답답하다. 견디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그런 나를 향해 위로의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통해 연약한 나를 붙잡아 주신다. 시편 38장 11~15절 말씀.
내가 사랑하는 자와 내 친구들이 내 상처를 멀리하고 내 친척들도 멀리 섰나이다, 내 생명을 찾는 자가 올무를 놓고 나를 해하려는 자가 괴악한 일을 말하여 종일토록 음모를 꾸미오나, 나는 못 듣는 자 같이 듣지 아니하고 말 못하는 자 같이 입을 열지 아니하오니, 나는 듣지 못하는 자 같아서 내 입에는 반박할 말이 없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를 바랐사오니 내 주 하나님이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나는 비록 사람들에게 개만도 못한 놈(옛날 어떤 과객이 날이 어두워지고 잠을 잘곳을 찾다가 어떤 외딴집을 발견하고 다행이구나 생각하면서 싸리문을 밀고 들어갔다 .
과객 왈, "주인장 날은 저물고 길은 멀고 하니 하룻밤만 좀 재워주시오" 그러자 방문이 열리며 안주인이 말하기를 이곳은 가까운 곳에 인가도 없고 나 혼자 사는 집이라...
외간 남자를 재워 드릴수가 없소. 그러자 과객이 가까운데 인가도 없다면서 못 재워준다면 난 어떻하나요. 부디 부탁이오니 하룻밤만 묵고 가게 해 주십시오. 하고 연신 사정하였다. 그러자 안주인이 말하길. 건너방에 하룻밤만 묵게 해 드릴 테니까. 주무시고 혹여 혼자 사는 수절과부라고 밤에 자다가 건너와 수작을 부리면 개같은 놈이지요. 하고 못을박았다. 그러자 과객은 고맙다고 인사하고 건너방에서 하룻밤을 묵는데... 도대채 잠이오질않아 밤새 고만을 하였다.
과연 건너가 희롱을 해볼까 생각하다가 안주인의 개 같은 놈이지요. 라는 말이 자꾸 떠올라 건너가지 못하고 날이 새버렸다. 아침에 안주인에게 신세 잘지고 갑니다. 인사하고 돌아서는데 안주인이 뒷통수에 대고 하는 말. 개만도 못한 놈 하더란다. )이란 말을 듣더라도 믿음의 사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살리라.
나는 성도로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