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겪은 1129일

김정효
  • 2413
  • 2015-06-25 20:16:52
오늘은 6.25 전쟁 발발 65주년이 되는 날이다

대한민국이 결코 이 날을 잊을 수 가 없는 날이다 더욱이 나같은 세대는 더 더욱 잊을 수 가 없다
6.25 전쟁은 공산세력이 대한민국을 공산화하기 위해 도발한 불법 남침이다. ㅡ 트르먼 대통령이 말했듯이
한반도가 공산화 될 수 도 있는 참으로 위기였다. 나는 요새 이중근(李重根) 편저 [6.25전쟁1129일] 요약본을 읽고 있다.

이책의 수록범위는 6.25 전쟁 발발일 (1950년 6.25) 부터 정전협정체결 당일 (1953.7.27) 까지 전시상황은 물론 국제정세,
전시사회, 민간 생활상을 일기형식으로 다루었다

6월 25일 (음 5.10,일요일 ) 비. 아주 맑음
전황: 북한군(인민군) 전면 남침
새벽 4시 남침암호 '폭풍'을 전군에 하달. 38도선 전역에 걸쳐 북한군 1.2,3.4.5.6. 12 사단과 제 105전차여단 등 11개 지점에서
일제히 38선을 넘어 침공 북한군 선두 부대, 임진강 도하
채병덕 육군총참모장,북한 지상군 4만 명 내지 5만 명 및 94대가 남침을 개시 했다고 발표
국내: 이승만 대통령, 유엔한국위원회와 긴급회의, 평화적 해결 희망, 정부 각기관, 비상사태 돌입, 신성모 총리서리 겸 국방장관 미국에
무기원조 요청.....................................(.이하 생략) 감리교회 젊은 세대들에게 [6.25전쟁 1129일] 일독을 권한다.
북한 공산정권 김일성에의한 남침으로 한반도 역사상 가장 큰 민족의 비극을 어린세대, 젊은 세대에 가르쳐 다시는 참혹한 동족 상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잊지않도록 일깨워 주어야 한다.

대한민국 건국(建國) 이후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공산주의자들과 싸우다가 전사(戰死)한 군인은 17만600여 명이다. 여기에 북한정권이 불법억류하여 노예노동으로 말려서 죽인 6만여명의 국군포로들을 포함하면 약23만600명이 피로써 나라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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