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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현재 감신의 학풍인가?
현종서
- 2817
- 2015-07-13 22:36:40
목사님, 예수 믿으세요! 감리교회 김홍도 목사님께(2015.5.31에 다시 올린 글)
김홍도 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목사님께서 졸업한 감리교신학대학교에 재학중 (2013) 이효성이라고 합니다(지금은 노동당원이며 모 교회전도사)
1992년 5월 7일, 목사님은 다원주의적 신학을 문제 삼으면서 감리교신학대학교 변선환 학장님과 홍정수 교수님을 종교 재판하여 출교처분 했죠. 이 두 분의 관심은 다양한 종교가 어떻게 하면 보다 평화적으로 대화하며 상생할 수 있을까 였는데, 목사님은 패권적이고 호전적인 근본주의신학을 끌고 와서 이 분들을 파면시키고 감리교회 교단권력을 폭력적인 힘으로 점거했어요.
목사님, 목사님은 신앙인 인가요? 예수님은 당시의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먹고 함께 살면서 이들과 함께 하나님나라운동을 도모했던 혁명가 였습니다. 예수님은 억압당하고 있던 당시의 팔레스타인 민중에게 다가가 구원을 내가 대신 해주겠다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당신의 믿음이 당신을 구원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구원의 주체를 그들 자신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 후에는 참된 나로서 살아가되 어떻게 참된 나로서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자, 즉 사랑의 혁명을 일으키자고 말하셨습니다.
이 사랑의 혁명흐름에서 폭력적인 로마사회는 분명히 맞서 싸워 극복해야 할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과 수많은 팔레스타인 민중들은 사랑의 힘이 곧 정의의 힘임을 알고 이 땅을 사랑과 정의가 넘치는 땅으로 만들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이를 두려워한 로마제국은 흉악한 정치범들에게 내리는 최고의 형인 십자가 사형을 예수에게 내렸습니다.
그러나 로마는 예수의 육체를 죽였을지언정 평화의 하나님나라를 꿈꾸는 예수의 의지, 정신은 죽일 수 없었습니다. 이 정신을 '부활신앙(예수의 사랑과 정의는 죽지않고 우리를 통해 영원히 산다)'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신앙인이 된다는 것은 사랑과 정의가 불의와 억압을 이 땅에서 반드시 물리칠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이러한 가치를 따라 사는 사람이 되겠다는 선언입니다.
(퀴어)"축제를 즐기고 싶어서 왔어요. 아들에게는 다양한 사람들이 추구하는 다양한 방식의 사랑을 잘못된 편견이나 차별없이 긍정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해서 함께 왔고요. 아직은 너무 어린가요? 지금은 그냥 다양함이 어우러지는 이 분위기를 느끼기만 해도 좋겠네요 저 행사장 바깥에 많은 기독교근본주의자분들이 우리를 반대하는데 그럴수록 한번이라도 더 이런 행사에 참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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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권적이고 호전적인 근본주의신학? 성경의 성령영감설을 기본으로 하여 예수그리스도의 선재성,동정녀 탄생, 대속의 죽음, 부활,승천, 재림 과 심판이라는 성경의 근본 가르침을 보수하겠다는 것이 소위 근본주의 신학인것이다. 그런데 그들은 그런 신앙을 공격적으로 전한다는 것이다. 상대가 죽이려고 공격해 오면 죽지 않으려 방어한다. 그러한 것을 호전적이고 패권적이라는 형용사를 붙이며 이슬람교의 근본주의자들(코란이냐 아니면 칼이냐 선택을 하라)과 동류인양 선전?. 그러나 기독교의 근본 가르침은 하나님을 먼저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하되 자신 사랑하듯사랑하라로 요약된다. 이슬람교의 근본주의자들과는 경전의 가르침이 다르듯,보수적 신앙인들의 삶의 방식은 하나님의 가르침과 사탄의 가르침에 비견할 정도로 다르다.
이단설 주장의 교수를 포용하고 보호하고자 성경진리 보수자를 이런한 용어 붙여놓고 공격하며 (우리 감리교회가 복음주의 와 경건주의가 그 정체성이라 못이 박혀 있으니) 나는 복음주의자들을 공격하는 것은 아니 라 하려 한다. 웨슬리가 원조라 할 수 있는 복음주의도 성경의 진리보수로 소위 근본주의와 같은 본질을 갖고 있다.
기독교의 근본 가르침을 부정하는 것은 그야 말로 다른 복음을 말하는 이단설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예수께서 우리의 죄값을 치루고자 십자가 위에서 대속의 피를 흘리셨고 죽은지 사흘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시었다. 이를 믿고 성령받아 그의 말씀에순종하며 사는 삶이 기독교인의의 삶이 아닌가? 그런뎨 예수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로 격려하며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고자 혁명가였다? -공산주의적 해석이라는 느낌이 안드는가? 여기에 대속의 죽음이나 육체적 부활을 시인하거나 믿는 것이 있는가? 그리고 자력구원을 말하고 정신의 부활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단설과 이단은 구분해야 한다고 본다. 이단설을 일시적이 아니라 수십년 게속 파지할 때 이단이라 불리움을 면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 타종교인들과 평화적으로 상생한다? 이런 가르침이 신약과 구약의 하나님이나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인가?아부라함 모세 엘리아를 통한 가르침이나 신약의 예수님과 사도들의 가르침은 타 종교인들과 친교하며 지내며 상생하라고 하였던가?
하나님과 복음을 모르는 이들(타 종교인들 포함)을 불쌍히 여기며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복음을 전하라고 하시지 않았던 가? 상생론을 펼쳤던 신학자는 그런 의미가 아니었던 것으로 알았는데 ?
이런 반성경적인 이단설을 계승하면서 그런 이단설 척결에 총대를 메었던 감독회장 까지 지낸 분에게 " 예수를믿으라" 한다 그리고 그 믿음은 대속의 주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믿음이 당신을 구원할것이라? 무슨 구원? 2000년 역사적인 기독교의 복음과 다른 복음을 가르치는 이들은 누구인가? 그 이론을 학생이 창조하였을까?
감신이 한동안 문교부 평가를 안받아 문교부 인정이나 지원이 없다할 지라도. 감리교 신학의 가르침의 내용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 이사장과 이사진 물러가고 현직 교수들의 입맛에 맞는 이사들을 세우면 학내사태가 종결된다? 그런 신학을 규제할 자 없으므로? 교회 지도자들의 우려와 걱정에 대해 학생들의 반응은 너무 생뚱하다. 감리교회 지도층이 감독선거에 관련되어 고발고소로 한눈파는 사이 감리교 계통학교, 기관 , 대표적 교회 까지 잃더니 이제는 신학교까지 잃을 것인가? 기독교대한 감리회여 정신차리라 , 이러다가 선배들이 피땀으로 이룩해 놓은 자랑스러운 유산 다 날려 버리겠다. 메르스병균보다 더 무서운 이단설-빨리 백신을 개발하라
감신교수들이 학문성이 낮아 논문 안쓴것 아님을 알 만하다. 백신만드는 논문을 쓰기 경쟁을 한다면, 세계신학계에 공헌할 논문이 나올 수도 있다고 나는 믿는 다.
교회내의 문제는 교회 법으로 해결하고 사회법으로 가지고 가지 못하도록 근본 장치를 해 둘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