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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상하게 한 자에게는
유삼봉
- 1906
- 2015-07-13 15:14:00
또 너희가 듣기를 이웃은 사랑하나 원수는 미워하라 하였으나. 나는 이르노니 원수도 똑같이 이웃이라. 너희를 박해하여도 사랑하세요. 그를 위하여 기도하세요. 이같이 하여 하늘 아버지의 아들이라 하겠으니 하나님께서 아들에게 원하시는 바입니다. 사랑하세요 기도하세요. 하나님께서는 그 해와 비를 주시는데 있어서는 악한 자와 선한 자를 가리지 않으시고 하늘 아버지께서는 의로운 자 불의한 자에게도 차별이 없으십니다.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 사랑하면 사랑으로 이득을 얻고자 함이 아니겠는지요. 사랑이라는 명목을 앞세워서 자기 얻을 셈을 한다면 세리와 다름이 무어겠나요. 거기에 상이라니요. 믿는 형제끼리만 안부에 관심을 갖는다면 서로의 평안만을 취하려고 결사를 맺는다면 이방인들도 이같이 합니다. 하늘에 계신 이가 너희 아버지가 아닌가요. 그러므로 그와 같으세요. (마태복음 5:3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