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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종교와 대화도 좋으나 전도를 무너뜨림을 아는 가?
현종서
- 2400
- 2015-07-21 21:39:13
기독교 근본주의자를 이단이라하는 데,기독교 근본주의자의 뜻은 알고 있는 가? 자유주의 신학자들이 독일 성경고등비평학자들에 의해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기 보다 하나의 신학, 또는 문학작품의 일종인양 취급하였고 역사적 예수 연구라는 인문과학자들의 연구는 예수의 선재성, 구속주,동정녀 탄생이나 부활같은 신비적인 것은 믿음일뿐 입증할 수 없다. 그래서 예수는 하나의 설교자였을뿐,제의적 인물(속죄주)은 아니라 주장하는 움직임에 반대해서 성경이 증언하는 대로, 하나님의 아들의 성육신으로서의 동정녀 탄생, 십자가 위에서 대속의 죽음, 사흘만에 부활, 그리고 40일후에 승천 그후 재림하시리라는 약속을 믿으며,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이라는 기독교의 핵심적인 진리는 포기할 수 없는 것이라 선언하며, 그 사실을 홍보한 이들에 대해 붙인 별명이 었다.
그런데 이런 기독교의 근본교리를 지키고자하는 신앙인들을 폭력을 일삼는 회교도의 근본주의자에 비하면서 기독교 근본주의자라 말하며 더 나아가 기독교 이단이라 말 하는데 까지 이르는 것은 우려스러운 수준이다. (조시 부시가 근본주의 신앙을 가져서 아라크전쟁을 일으켰다든지 최근 놀웨이 보수청년이 폭력을 휘두른 것이 그런 신앙때문이라는 것은 지나친 판단으로 보인다.)
그런 신앙을 가진 이들은 오히려 많은 재산과 특권을 잃으면서 까지 성경이 가르친 핵심적인 진리를 지키려한 이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이단이라면 성경이 가르친 복음을 함께 믿고 고백해 온 웨슬리와 그 후예들도 졸지에 기독교 이단으로 전락될 수 있는 것이다.
미국의 소위 근본주의자들은 자신들이 믿는 바를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 자유주의 신학자들에 대해서, 분명한 반대의사를 표현한 자들이었다. 그들은 또한 미국의 대각성운동을 주도해 온 이들이고 세계 복음화의 이상을 갖고 한국에 선교사를 보내거나 선교사로 온 이들이었다.우리가 잘 아는 디엘 무디가 바로 그런 무리에 속한 이인 것이다. - 오늘날 한국에서 보수장로교회나 침례교회의입장이라 할 수 있다.
한국 감리교회는 그동안 칼바르트의 입장처럼 성경역사비평학을 공부는 하지만 성령의 체험을 통해 그것은 극복하면서 성경의 성령 영감성을 믿으며 복음주의 노선을 따르는 입장이었다. 다른 말로 복음 주의자들과 같은 것을 믿지만 자유주의 신학자들의 학설도 들음으로 소위 열린 복음주의자들이 라 하는 입장인 것이다.
어렵게 불교 배경을 갖고 있는 가정에 전도했었다. 테레비에 불교승이 교회로 목사가 불교 절에 드나들면서 대화하며 전도가 아니라 친하게 지내면서 서로 배우자 하는 모습이 테레비에 방영할 때 수년전에 불교스님이었다가 개종한 이를 모셔다 부흥회를 하고 그런 불교에는 구원이 없으니 예수를 믿고 죄시함받고 영생해야 한다고 가르쳤고 그때 그들은 크게 깨달았다고 했었는 데
그런 말을 했던 것이 무색하여졌고, 그 신자는" 참 달라진 세상입니다. 구태여 교회나갈 필요가 없네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어렵게 전도했던 가정이었는 데 더 이상 전도하기가 힘들었다. 타 종교의 영향권아래 있는 이들 일지라도 기독교의 복음은 배타적인 진리와 구원의 길이라는 것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확신하며 전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