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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도 이젠 지겨워할 것인가?
김정효
- 1842
- 2015-12-05 20:01:20
평화 집회도 이젠 지겹다는 게 국민들 심정
서울 한복판인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에서 5일 오늘 대규모 집회가 또 열린다. 지난달 14일 서울 도심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던 '1차 민중 총궐기' 참여 단체 대부분이 이름만 바꿔 개최하는 사실상의 '차명(借名) 집회'다. 이들은 "평화 시위를 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그 폭력 시위를 주도하고 조계사로 숨어든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은 여전히 "민중이 힘을 보여야 한다"는 선동 메시지를 내보내고 있다.
폭력 시위가 재연되면 법원과 조계종, 야당 측은 폭력 사태에 대한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시위가 시작되면 도심 교통은 몇 시간 동안 마비될 것이다. 이런 시위는 그동안 지겹도록 겪었다. 평화 시위라도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는 것이 많은 국민의 솔직한 심정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나도 광화문 갈 때마다 크고 작은 시위와 천막들이 점령군 같아 보여 외국인들 보기가 민망스럽다.
불법시위 한번에 '사회적 손실' 900억....5년간 18조원, 올해 23건 2조900억원 이라고 바른사회시민회가 추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