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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유삼봉
- 3453
- 2016-01-25 15:06:28
못 듣는 자가 들으니, 눈에 보이는 것이 마음에 가득 차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으나 소리들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귀로 듣는다기보다는 마음에 와 닿으니 소음과 구별하게도 되었습니다. 죽은 자가 살아나며, 죽어야 산다는 생명에 대한 죽음의 해석인지요. 세상으로는 죽은 자로 살아난 사람들이 세상의 주인으로 삽니다.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은혜를 갚기에는 가난하여서 평안을 빌어주는 말씀에 감격하고 감사합니다. 가난을 아는 가난한 맘이 위로가 됩니다. 사람의 부요함을 탐하면서는 가난한 사람에게 전해지는 복음이 더 이상은 소용이 없습니다. 가장 가난함으로 세상에 복음으로 오셨으니 복음이 가난한 사람에게 전파됩니다. 하늘은 가난한 만큼 들을 수 있는 소리를 전파하십니다. 물질의 세계로 추락하지 마세요. 거기서 누리는 복은 한계가 있습니다. ( 마태복음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