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에 대하여 느끼는 안타까움

장병선
  • 3724
  • 2016-01-28 05:56:02
언제인가 누군가가 '전에는 하늘양식을 교단 홈피에 매일 매일 게재해 주어 유익했는데 요즘은 무슨 사정이 있는지 그리 되지 않아
아쉽다.'며 계속 게재헤 주었으면 하는 심정을 토로한 적이 있다. 오랬만에 그 분의 소박한 바램이 실현되고 있는지 홈피에 들어와 확인해 보니,
'오늘의 하늘양식'이란 스페이스가 있기는 한데, 작년 12월 분 몇 편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감독회장의 목회서신은 빠짐없이 실려 있다. 감독회장은 그만큼 비중있고, 지방의 개교회 목사는 별 볼일 없는 존재들인가,
본부 실무자들은 무슨 일로 그리도 바쁜가, 그리 어렵지 않을 공교회 구성원의 진지한 요청도 무시해 버린다면 다른 일은 어떠할까,
이런 이들을 굳이 본부 직원으로 두 고 공교회 예산을 지출해야할까,.
감리회 홈피는 감독회장만의 독무대가 아니다. 감독회장이 무슨 일로 분주한지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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