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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신앙의 본질
함창석
- 352
- 2025-06-23 18:35:00
함창석
지혜와 명철을 추구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배우는 것이 아닙니까
겸손과 섬김을 강조하며
지식이나 학력보다
더 중한 가치들입니다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면
지혜와 명철을 주시리라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학력이나 지식 자체보다는
지혜나 겸손 섬김 같은
가치들을 더 중히 여깁니다
주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뜻을 따르는 삶을 통해
얻어지는 통찰력과
올바른 판단력입니다
겸손과 섬김은 가장 가치 있는
덕목으로 실천을 말합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의 죄값을 담당하신
주 예수를 바라보게 됩니다
【Main Faith】
성경에는 직접적으로 학력이나 학교 교육을 언급하는 구절이 명시적으로 있지는 않다. 그러나 지혜, 지식, 그리고 하나님을 아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구절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학문과 관련된 가르침을 찾을 수 있다. 지혜와 지식의 중요성으로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네 얻는 모든 것을 가지고 명철을 얻을찌니라" 이 구절은 지혜와 명철을 얻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는 단순히 학문적인 지식을 넘어선 깊은 이해와 분별력을 의미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이 구절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임을 밝히고, 지혜와 지식을 추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명철한 자의 마음은 지식을 얻고 지혜로운 자는 귀로 지식을 구하느니라" 이 구절은 명철과 지혜를 가진 사람들은 지식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나님을 아는 것의 중요성으로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이 구절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 제사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는 단순한 지식 이상의 영적인 깨달음과 경험을 포함한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이 구절은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지혜와 학문의 관계로 성경은 지혜를 강조하며, 지혜는 단순히 학문적인 지식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말씀을 따르는 삶에서 얻어지는 것임을 가르친다. 따라서, 학문적인 공부는 지혜를 얻는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지만, 그 자체로 궁극적인 목표는 아니다. 성경은 지혜와 지식, 그리고 하나님을 아는 것의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도록 격려한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한 분이시지만, 자신을 낮추어 종의 모습으로 오셨고, 섬김의 본을 보이셨다. 빌립보서 2장 5-8절은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하였다. 마태복음 20장 28절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하였다. 요한복음 13장 14-15절은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하였다. 마태복음 23장 11-12절은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였다. 이 구절들은 예수님께서 자신의 권위와 영광을 내려놓고, 낮은 자의 모습으로 오셔서 섬김의 본을 보이셨음을 보여준다. 또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도 예수님처럼 겸손하게 서로를 섬겨야 함을 가르쳐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