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선관위는 지금도 늦지 않다

박인기
  • 1264
  • 2024-09-22 05:08:13
***아래의 이의신청 공문은 금번 제36차 총회 감독, 감독회장 선거의 공익제보로 총회선관위 앞으로 공식 이의신청하여 함께 모든 총회 감독과 감독회장 후보자 앞으로 발송한 내용입니다.

총회선관위는 지금도 늦지 않다!!!

총회선관위는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공익제보들'을 반드시 수용해서 바른 선거를 치뤄야 합니다. 공익제보들을 외면, 묵살하는 것이 아니라 공정한 선거를 이루도록 활용하는 것이 총회선관위의 가장 중차대한 직무입니다.
선거권 훼손에 대해선 찬반논란이나 이견이 있을 수 없습니다. 현직 감독회장이라도 파면된 전례를 감리교회는 반드시 상기하고 바른 선거를 치뤄야 할 때입니다.

추석연휴 중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히 예상한데로 기다렸듯이 한 감독회장 후보자의 고소건 내용을 언론을 통해 접하게 되어, 즉시 아래의 내용(공익제보)을 기독교대한감리회 12연회 감독 출마자들과 감독회장 후보자들께 전송하게 되었습니다.
선거권은 기본권입니다. 선거권이 훼손되었다는 것은 교단이 죽었다는 것이고 교단의 시신을 12지파(연회)에 분배해 영적대각성을 일으키는 것과 동일한 사안입니다.
선거권 훼손에 대해선 이견이나 찬반논란이 있을 수 없습니다. 선거권 훼손에 관해서 만큼은 감독회장이라도 현직에서 파면된 전례를 감리교회는 모두 상기하여 각성해야 합니다.

총회 감독, 감독회장 선거를 앞두고 4차에 걸친 정책 발표회를 듣던 중 한 감독회장 후보자가 '고소고발로 망해가는 감리교회'를 직시해 주셨기에 아직도 감리교회엔 사태를 분별하는 지도자들을 세울 가능성이 있겠다고 판단해서 다시 희망을 갖고 금번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와 모든 총회 감독, 감독후보자 앞으로 2회분의 '공익제보'를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추가 제보글 전문(총회 선관위 앞 이의신청)...

수신: 제 36회 총회 감독, 감독회장 선거 출마자
참조: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총회재판위원회/당당뉴스
제목: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앞 이의신청서 첨부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추석 명절을 맞아
금번 제 36회 총회 감독, 감독회장 출마자들께 하나님의 가호를 기원합니다.
선거의 기본권에 관한 아래의 제보는 마침 투표 직전 명절을 맞아 유세자들과 합력하여 정책과 발전적 공익선거를 이루시는데 반드시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고소고발건으로 스스로 교단의 위상을 깎는 것이 아니라 공익제보들을 받아들여 감리교단을 정화하고 위상을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2024년 9월 17일 추석 당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자치연회
캐나다동부지방회 21C 희망의 교회 박인기 목사 드림

아래 해당 원문

수신: 제36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및 감독회장 출마자
참조: 총회재판위, 연회 감독 출마자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아래와 같이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앞 이의신청을 제기했으니 감독회장 출마자들께서도 열람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회선거 관련 이의신청

성명 : 박인기 목사
직분 : 담임목사
소속 : 미주자치연회
캐나다동부지방회
21C 희망의 교회
연락처 : 1-647-882-0191(캐나다)
Email : wpik3010@hanmail.net

이의신청 사유 :
지난 2023년 미주자치연회 내에서 일어난 감리사 선거 훼손에 대해 해당 연회(이철윤 감독 앞)에 즉시 이의제기를 하고 이후 교단 본부에도 줄곧 탄원을 했지만, 2024년 연회 및 이후까지도 해결 및 행정처리는 커녕 연회가 선거법으로 말미암아 파행으로 가려다가, 파행 직전에 합의로 겨우 미주자치연회가 명맥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2년간 감리사선거 절차 훼손건 이의제기를 해온 캐나다동부지방에서는 지난 10년간 선거권이 있는 사람이 분명히 있는데도 선거권이 없는 사람의 일방적인 지명으로 선거권도 없는 사람이 감리사직을 수행해 왔습니다.
선거권도 없는 본 지방 목사가 금번 연회 선거관리위원장으로 감독선거를 치룬 것이 작금의 미주자치연회의 현실입니다.
선거권의 훼손 상황이 이렇게 심각한 상태에서 명약관화한 감리사선거 훼손건 이의제기 행정처리를 연회와 본부에서는 2년이 지난 지금까지 미뤄 왔습니다.

선거권은 기본권입니다. 오직 기본권을 지키는 교단에만 미래가 있고 기본권을 수호하는 감독회장과 감독이 반드시 세워져야 합니다.
아무리 교단의 상황이 어려워도 몸싸움으로 연회 파행 직전까지 갔다가 새로운 미주자치연회 감독이 선출된 이상 본 연회를 거울 삼아 금번 모든 총회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를 바르게 치루어야 할 것입니다.
이에 기독교대한감리회의 모든 공정한 선거를 위한 공익제보자로서 해당 상황을 다시금 제보, 행정처리를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에 강력히 요청하오며 총회 감독회장 출마자들께도 향후 교단의 모든 공정한 선거 및 개선을 위해 공익 제보하는 것입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의 바른 선거를 통한 상생과 통합을 이루는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24년 8월 23일

박인기 목사 (해당 당사자 직인생략)

제36회 총회 감독, 감독회장 선거
선거관리위원회 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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