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사보다 하수인 감독회장.

이영구
  • 1526
  • 2024-10-22 09:53:10
감리사가 되려면 자립교회이어야하고,
개척교회 목사가 자신의 사유재산을 다털어 교회 재산을 마련했을지라도 반드시 유지재단에 편입해야 감리사가 될 수 있다.
이를 어겼을때엔 해당 지방 목사들이 장정상 감리사의 자격없음으로해서 선출해주지도 않코,
설사 속이고 당선이 되었어도 반드시 탄핵을 당한다.

그런데 감독회장 당선자는 어떤가?
본인이 개척한 교회도 아닌 교회의 재산을 유지재단에 편입시키지 않았음에도,
선거에서 당선되었다.
이는 선거관리위원회와 짜고치는 고스돕판이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장정상 감리사는 못되어도
장정을 개무시하고도 감독회장이 될수 있다면,
이는 감독회장은 도덕적으로 감리사보다 하수라고 생각한다.
도덕같은 개소리는 개나 줘버리라면 무슨 할말이 있겠는가?

윗물이 썪었는데 아랫물이 맑은들 언제까지 맑을수 있을까?
감리교회의 윗물이 썩어서 아래로 흐른지 여러해 되었다.
개울바닦의 흙조차도 썪어버린 개천같이 되었다.

각설하고
힘있는 자들에겐 한없이 너그럽고,
힘없는 자들에겐 한없이 무자비한 감리교회.

자신들이 만든 장정과 규칙을 자신들이 개무시하는 지도자들이 활개치는 모순덩어리 감리교회,
사회의 걱정거리로 전락한 감리교회,
성도들이 혼란스러워 모두 떠난후,
감리교회 목사들과 장로들만 남아서 교회 유산 싸움 하려나?
감리교회의 대선배 이완용이를 따라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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