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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를 다시 만들겠다고?
성모
- 2530
- 2014-11-03 21:22:40
정지강 목사님이 나오셔서 여러 가지 말씀을 하시는데 받아들이기 어렵다.
6년전부터 통합측 일부 인사들이 법인화하여 거의 사유화했다고 한다.
이사파송도 할 수 없고, 수익금도 돌려주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들이 사유화하는동안 감리교인사들은 무엇을 했나?
그들이 법인화하고 소수의 것으로 사유화하는 동안 정지강 목사님은 무엇을 했나?
문제는 항상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것이다.
연세대 문제도 그렇고 이사라고 파송하는 인사들이 다 그렇다는 것이다.
가서 본질이 뭔지도 모르고 노력도 하지 않고 거수기 노릇만 하다 온다.
통합측 인사들의 여우짓에 당한 멍충이들만 모인 곳이 감리교며, 기장이며
합동인가? 당신들은 무엇을 했는가?
나중에라도 정신차리고 소송을 했다면 어떻게 하든지 찾아와야 하는 것 아닌가?
판권을 소유한 교단들이 도대체 한다는 짓이 찬송가 사용을 중지하고
다시 만들려고 하는 이 행동이 어찌 정상으로 비쳐지겠는가?
좋다. 당신들의 말대로 찬송가를 중지한다고 하자! 그 후는 어찌 되는가?
정지강 목사님은 발언하면서 일단 중지하고 사후대책을 세우면 된다고 한다.
기가 막히다.
거꾸로다. 사후대책을 완벽하게 세운 뒤에 중지해야 하는 것이다.
선후를 구별하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그런 자리에 앉아 있다는 것이 불행이다.
거기에 동조하는 감리교 지도자라는 사람들이 한심할 뿐이다.
찬송가를 무상하는 보급하겠다고 한다. 좋다.
그런데 대부분이 합본을 쓴다.
나는 과거에 찬송가를 바꾸기 전에 썼던 합본이 여러 가지가 있었다.
주로 보았던 NIV한영성경합본, 독일성서공회해석판합본을 다시 교체했다.
당신들이 나에게 보태준 것 있는가? 없다.
총회장에서 합본은 어떻게 할 것이냐고 질문하니 그것은 답변하기 어렵다고 했다.
합본은 무상교체가 어렵다는 말로 나는 받아들였다.
찬송가사용을 중단하고 새로운 찬송가를 만들어 다시 수익을 내겠다는 말 아닌가?
거기에 놀아나는 성도들은 도대체 무엇인가? 봉인가?
자기 밥그릇도 빼앗기는 멍충이들이 새로운 찬송가를 만든후에
또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말라는 보장이 있는가? 또 이런 일이 일어나면
또 다시 찬송가 사용중지를 하고 다시 새로운 찬송가를 만들 것인가?
그날 발언에 문제 있는 작사자들이 있다고 했다.
그게 무슨 문제가 되는가? 그런 곡은 안 부르면 되는 것이다.
어차피 우리 교회는 새로운 찬송가는 잘 부르지 않는다. 뭐가 문제인가?
중지를 하든 말든 나는 내 길을 간다.
다시는 찬송가를 바꾸는 바보 같은 짓은 하지 않을 거란 말이다.
당신들이 바꾸다 해도 나는 바꾸지 않을 것이다.
어차피 프로젝트로 쏴주면 되는 것이다.
이 참에 기존의 찬송가도 확 바꿔서 우리 교회만의 찬송가를 만들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