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담당관교육
관리자
- 1162
- 2009-10-09 10:36:03
우리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는 34교회가 운영기관으로 설립되어 100여명의 포상담당관이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40여명의 신규 포상담당관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충북연회 영동지방(감리사 백종준 목사)에서는 교역자내외가 단체로 와서 교육을 받았다.
강사로는 보건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 진흥센터의 김용대 팀장과 김태우 간사, 윤지나 간사가 와서 포상제의 이해와 포상담당관의 역할 및 운영사례, 운영방법 및 발표, 활동기록부 및 양식 작성법 등에 대하여 강의했고 영동지방의 주님의 교회 오필록 목사님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국내의 여러 청소년 활동이 있지만 작년에 이 제도가 도입된 것은 흥미위주의 단기프로그램, 입시위주교육에 의한 비자발적 할동 등으로 노출된 한계점 때문이기도하지만 무엇보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포상제도의 도임을 통해 세계화의 흐름에 발맞춰 나가겠다는 정부의 방침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교회에서는 이 제도를 도입해 사회봉사활동은 물론 영어성경공부와 성가대 연습 등 기존의 활동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나아가 선교의 도구로 할용, 교회문화시설을 개방하거나 믿지 않는 청소년들을 교회의 활동으로 초청할 수 있고 교회내의 인적 자원을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로서 전혀 손색이 없는 제도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