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구원의 길을 인간의 철학적 구원의 길로 바꿀 수 없다.

현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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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27 10:40:19
그리고 성서적인 구원의 길 속에는 죄 회개와 복음을 믿고, 성령으로 거듭남이 필수적인 요소인 것이다.

신구약 성서가 하나님의 계시의 책임이 분명하다면, 성서적인 구원의 길은 인간이 자기 학문을 더하여 변개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그것은 진화되어가는 인간 사상의 작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본주의적 종교나 철학으로 그 이해를 넓혀 그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구원의 길을 변경하기까지 할 수 없는 것이다. 요즈음 WCC 신학과 그에 근거한 행동들이 성경의 근본 메시지를 재해석하여 원래의 구원의 길을 바꾸고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선교를 자의적재 해석하여 구원의 근본 교리를 변경 하거나,아예 없애는 까닭에 문제인 것이다.

WCC는 교회의 대 사회적인 메시지를 발하는 단체이다. 교회의 단체라면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그의 몸의 한 역할로서의 활동을 해야 마땅하다. 그렇다면, 항상 하나님과의 관계의 우선성, 그다음 인간과의 관계, 그리고 사물들과의 관계를 생각해야 한다.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다음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계명은 온 율법과 선지자들의 대 강령이요 그리스도의 교훈이다.“ 이것은 우선성이나 순서, 그리고 내용의 일부를 빼어서는 안된다.

튀빙겐대 선교학 교수인 바이어하우스는 WCC 가 1961년 소련의 정교회를 영입하고 그들의 정치적 선전을 받아 1968년 스웨덴의 웁살라에서 열린 총회에서는 구속의 관점보다는 인본주의에 기초하여 세계선교를 재정의 하는 방향으로 확정하여, 원래의 성경적 정박 장소에서 미끄러져 나가는 것을 보았다.

바이어하우스는 1968년 웁살라 총회 이후 WCC의 선교 방향이 복음전도와 개종 대신 타종교와 이데올로기와의 대화와 인종주의에 대한 투쟁으로 경도(傾倒)된 것을 지적하였다.바이어하우스는 권위주의 정권의 인종주의에 대한 에큐메니칼 진영 과격파들의 무력적인 투쟁을 반대하고, 종교간 대화에서 힌두교, 무슬림, 불교도에 대한 선교가 불필요하다는 견해를 제시한 선교 모라토리움을 비판했다.그리고 1970년에 프랑크푸르트 선언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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